영화 & 그 역사적 배경(제27편)- 영화<브레이브 하트>,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레스와 에드워드 1세 이야기-<브레이브 하트>의 OST를 들으며
작성자블라디고 작성시간18.01.13 조회수4012 댓글 5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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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라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7 원래 영국에는 켈트족이 살았지요. 그러다가 로마군이 잠시 들어와 일부 통치를 했는데...
로마인들의 피는 별로 안섞였고...이후 덴마크에서 앵글로 색슨족이 대량 들어오면서 켈
트족은 웨일즈와 스코틀랜드로 쫓겨났지요. 이후 바이킹 족이 일부 들어와 섞였고...그리
고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노르만족이 들어와 잉글랜드를 지배했는데...사실 노르만족도
바이킹족의 일부라 웨일즈나 스코틀랜드만이 켈트족이 이어져 왔고 잉글랜드는 크게보면
모두 독일 북방의 게르만 족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독일과 영국은 좀 비슷한데가 있지
요. 여기에 비하면 프랑스는 켈트족,라틴족,게르만족의 짬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