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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영철 작성시간14.04.21 T.S. Eliot의 잔인한 4월은 아니지만 , 우리에게는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을 안겨 준 4월입니다.
부모보다 먼저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참척'이라 하고, 예나 지금이나 그 슬픔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채 피어보지도 못한 수없는 청소년이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야 한다는게 모두 우리 어른들의 잘못때문이니 한층 더
슬프고 자괴감이 듭니다. 다시는 이런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수치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우리 중년들도 지혜을 모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