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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산책>난세에 唐과 신라를 떠 돈 외로운 구름(孤雲)-2

작성자박영우| 작성시간11.10.10| 조회수17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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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영배 작성시간11.10.11 秋夜雨中 願磨心鏡看 가을저녁비내리듯떨어지는어둠을보며내마음의거울에비친지난날들여다보니살아있음에더없이감사하여 一入靑山更不還
  • 작성자 정종선 작성시간11.10.15 호 孤雲이 정말 어울리는 고운다운 삶을 살은......
    그런데 1100년 전 그의 삶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세히 기록되어 있는지?
    우리 박 거사! 고고학내지 역사학에도 심취하고 계신 듯~~~
  • 작성자 김천배 작성시간11.10.17 순수하고 청렴한 일생으로 한조각 외로운 구름되어 신선처럼살다 구름처럼 흩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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