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백제, 신라관' 탐방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 거 같습니다. 지난달 <탐방> 뒷풀이시, 7월 희망지를 물었을 때 많은 벗님들이 그저 시원한 곳으로 가면 좋겠다 하였습니다. 사실 역사나 문화를 <탐방>하는 것도 적정한 기온과 날씨가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탐방> 초창기엔 '여름방학'과 '겨울한거'(?)가 있었는데, 맨날 노는 양반들이 뭔 방학이냐기에 혹한기, 혹서기를 불문하고 강행하기에 이르렀지요. 그러나 연세(?)도 있고 하여 냉,난방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탐방처로 일찌감치 찜해둔 곳 중의 하나가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지난 2월달에 중앙박물관에서 선사시대, 고조선 그리고 일부지만 고구려관을 <탐방>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관을 둘러볼까 합니다. '고대관' 중 일부만을 해설해 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않되지만, 특별히 백제와 신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달라 부탁해 놓았습니다. 백제와 고구려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벗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단, 그간 나오지 않았던 님들은 미리 필자에게 전화나 文字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임 안내>
일시 : 2014년 7월 24일(木) 오후 3:20 (해설시작 3:30)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입구 (용산구 이촌동)
(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
관람관 : 고대관(백재, 신라, 가야관 등) : 해설은 약 1시간 소요 예상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모임 보고>
일시 : 7월 24일(목) 3:20~7:00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이촌동 소재)
참석자 : 강기철, 권호성, 김수태, 김장원, 박영우,
변호정, 유근국, 유종헌, 이건종, 조장혁,
허 홍 (11인)
탐방 : 백제→가야→신라→통일신라
저녁회식 : 도담(馟*潭) / 박물관 건너편 용강중 옆 시장골목, 1회 선배의 사모님이 경영 (*馟 : 향기 도)
가재미식헤, 편육, 전 등을 곁들인 만찬(김수태 회원 부담) 후,
부근 호프집에서 생맥으로 입가심(조장혁 회원이 쏨, 늘 감사!)
경비내용
(수입)
이월액 -42,000
회비. 100,000
식대찬조(김수태) 220,000
계 278,000
(지출)
식사 220,000
(잔액). 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