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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잔의 여유

아무것도 끝난 것은 없다.

작성자고해봉 프란치스코|작성시간10.11.29|조회수47 목록 댓글 0

미국에 돈 슈나이더라는 유능한 교수가 있었다. 그는 수재였고 졸업 후에 뛰어난 실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대학교수가 되었다.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교수였고 월급도 많았다. 그런데 1992년도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수백 군데 대학에 이력서를 냈지만 그를 부르는 학교는 하나도 없었다. 저금해 놨던 돈도 바닥이 났다. 생활비가 떨어졌다. 아내 뱃속에 있는 아이는 고아원에 보내야 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차라리 죽어버릴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절망의 끝에서 그는 기도 했다.“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는 인생의 맨 밑바닥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마음속에서 '내가 뭘 못하겠는가?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뭐든지 해야지'라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페인트공으로 취직을 했다. 밧줄을 타고 큰 빌딩에 페인트를 칠하는 일이었다. 1층부터 수십 층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목숨을 걸고 페인트칠을 했다.그러나 마치 높은 산에 오르는 기분으로 일을 했다. 1년, 2년, 3년 세월이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렇다. 내가 당한 이 고난과 고통을 책으로 써서 다른 사람한테 읽히게 하리라.' 그는 페인트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절벽산책]이라는 책을 썼다. 책이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책 한 권으로 평생을 먹고 살만한 돈을 벌었다. 작가로서 명성을 날려서 대학교수 이상의 명예를 얻었다.여기저기서 강의 요청도 받았다. 페인트공으로 고생했던 몇 년이 한평생 교수로 지낸 것보다 더 값진 삶을 살게 해 준 것이다.

 

링컨 스테펀스가 이런 말을 했다. “아무것도 끝난 것은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여전히 미완성으로 남아 있다. 가장 위대한 그림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고, 가장 위대한 희곡도 아직 쓰여지지 않았으며 가장 위대한 시도 아직 읊어지지 않았다.”

 

facebook에서 좋은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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