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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장남자 Boy George의 컬쳐클럽(Culture Club)

작성자엔젤하트(이교우/딥키스D)|작성시간15.04.26|조회수117 목록 댓글 2

80년대초반....

컬쳐클럽이란 팀의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란 곡이 국내에서 히트를 치기 시작했다...

당시 월간팝송이란 잡지에선 그팀을 소개할때....

여보컬팀이라고 소개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 여보컬로 소개된 보컬이 바로 Boy George...여장남자였다....

워낙에 이쁘게(?) 생긴 외모탓에 정보가 부족했던 월간팝송의 기자는 그를 여자로 봤던 모양이다....

 

[컬쳐클럽]

 

가운데 여자처럼 생긴사람이 바로 보이 조지다...

 

그들의 국내 첫소개곡인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가 워낙에 큰 히트를 했다...

그로인해 다음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었는데....

다음앨범에서 선보인곡이 지금도 간간히 예능프로에서도 나오곤 하는...

카마카마카마카마 카마카멜레온...하는 멜로디로 익숙한 카마카멜레온(karma Chameleon)..이다....

 

이 두곡이후...

그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진 못했다....ㅋ

 

그러나,

당시 여장남자라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앞에 섰던 그는....

영화 크라잉게임(Crying game)을 통해 또다시 대중들의 주목을 끌었다....

 

90년대 초...개봉된 크라잉게임은......

IRA라는 무장단체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참고로, IRA는 북아일랜드에 거점을 두고있는...영국에선 이들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고 있는 무장단체다...

 

영화내용은 IRA의 조직원인 남주인공이 영국군포로를 감시하다가...둘이 인간적인 감정으로 친해졌는데...

사고로 인해 자신이 감시하던 포로도 죽고...자신의 조직원들이 습격에 의해 거의 전멸되며...

북아일랜드에서 런던으로 넘어와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중, 자신이 감시하며 인간적인 신뢰을 느꼈던 포로가 평소 말해왔던 그의 애인을 찾아가게 되고...

그 애인과 감정이 커지며 결국 섹스를 하려고 하게되는데.......

그녀의 옷을 벗기자......남자의 성기가 보여진다.....

당시 영화에선 (특히 우리나라에선) 냠녀의 성기가 스크린으로 보여진다는게 있을수 없는 일이었지만....

영화의 흐름상 그 장면이 삭제되어선 영화의 흐름을 끊어버리게 되는거라서  영화에서 여자로 알고 있던

그의 성기가 실제로 보여진다....

 

그로인해 상당히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인데....

그 영화의 주제곡인 크라잉게임을.....

80년대초반이후 기억에서 사라졌던 보이조지가 불렀던 것이다....(내 기억에서만 사라졌지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겠지만...ㅋ)

여장남자라는 이미지가 그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기에 적합해서 그가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컬쳐클럽...그리고 보이조지라는 여장남자를 알렸던...두곡...감상~~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karma Chameleon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영화..크라잉게임의..문제의 그 장면....

(1분 35초쯤부터 나오는 장면임....)

 

 

마지막으로...

보이조지의 크라잉게임....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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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엔젤하트의 세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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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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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콜라 | 작성시간 15.04.26 형님. 글을 잘쓰시네요. 완전 팝컬럼니스트 수준이네요.ㅋ
  • 답댓글 작성자엔젤하트(이교우/딥키스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26 헐....ㅋㅋ 왜이러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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