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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작성자백마|작성시간12.11.05|조회수7 목록 댓글 2
저무는 시간의 나무 등걸에 기대서서... 저토록 많은 그리움으로 쫓기듯 비워지는 노을을 바라봅니다. 잉걸불이 된 그리움이 옮겨붙어 불타는 가을산... 때로는 사슬이 되던 젊은 날의 사랑도 눈물에 스척이는 몇 장 채색의 낙엽들도, 더불어 살아갈 것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진 뒤에 여름날의 열정 같은, 청춘의 배반에 새삼 가슴 아프기도 하는....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요. 제 길에서 멀어진 철새 한 마리 그 울음소리만 허전하게 산자락에 잠겨드는데... 그 한 마리 철새, 마치 당신의 모습 같기도 한데... 가을은, 멀리 있는 것들이 아름다운 계절. 불붙는 먼 추억조차 아름답습니다. 가을에는, 한 길 사람 마음 속 그 깊은 그림자까지 보이기 시작한다는데... 더불어 살아갈 것 하나 둘씩 사라지는 가을날, 마침내 이루지 못한 가을산 같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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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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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아리 | 작성시간 12.11.06 조금은 쓸~쓸~합니다,,,그래도 작은 목표라도 이루고자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작성자백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7 네,,,그꿈은언제인가는이루어집니다요//////
    오늘도,내일도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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