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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시, 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작성자인향(人香)|작성시간26.06.16|조회수18 목록 댓글 0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잘 아는 것을 애써

잘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

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

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들의 행복을 기뻐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내가 아

닌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

이면 좋겠습니다.

 

잠깐의 억울 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

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 주는

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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