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원인균 3가지, 주방 점검하셔야 합니다, (3분건강레터 님의 스토리)
매일 쓰는 주방 도구들이 사실은 세균 덩어리일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신가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주방 환경을 유지하고 싶지만, 어디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당장 바
꿔야 할 주방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 3가지, 주방 점검하셔야 합니다
행주
행주, 세균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젖은 행주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물기가 마르지 않고 축
축한 상태로 방치되면 대장균 같은 유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주방 위생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특
히 음식물 찌꺼기가 묻은 행주는 더욱 위험합니다.
전문가들은 행주를 매일 세탁하고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소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 후에
는 깨끗이 빨아 햇볕에 바싹 말려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며 용도에 따라 식기용과 식탁/싱크대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행주 관리법입니다.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 3가지, 주방 점검하셔야 합니다
수세미
수세미 역시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쉽고 늘 물을 머금고 있어 세균 번식에 취약합니다. 특히 스펀지 수세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세균이 숨기 좋은데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식중독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세
미 세척은 사용 후 즉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꽉 짜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희석한 락스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새것으로 교체해 주방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원인균 3가지, 주방 점검하셔야 합니다
도마
도마는 칼집이 나기 쉽고, 이 칼집 틈새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생닭
이나 생선 등 육류를 손질한 도마를 다른 식재료와 함께 사용하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마 소독은 사용 후 바로 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뿌려
소독한 뒤 흐르는 물에 헹궈 바싹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