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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詩*詩+++

심포리 기찻길 - 김민정

작성자좋은세상|작성시간26.06.07|조회수6 목록 댓글 0

기찻길 아스라이 한 굽이씩 돌 때마다

아카시아 꽃 내음이 그날처럼 향기롭다

아버지 뒷모습 같은

휘 굽어진 고향 철길

 

돌이끼 곱게 갈아 손톱 끝에 물들이고

새로 깔린 자갈밭을 좋아라, 뛰어가면

지금도 내 이름 부르며

아버지가 서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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