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보니
나의 집은 길 위
가림막이 없어
세상에 쳐맞다 보니,
스스로 지키는 법은
오직 하앍질 뿐.
그래도 시간은
정직하게 흘러,
이제는 길냥이 짬밥 다 먹은
어른 고양이가 되었구나.
스스로 지킬 수 있으니,
세상은 이렇게도 따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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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
나의 집은 길 위
가림막이 없어
세상에 쳐맞다 보니,
스스로 지키는 법은
오직 하앍질 뿐.
그래도 시간은
정직하게 흘러,
이제는 길냥이 짬밥 다 먹은
어른 고양이가 되었구나.
스스로 지킬 수 있으니,
세상은 이렇게도 따뜻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