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성론(宮星論)
궁성론(宮星論)이란 궁과 성에 관한 이론으로 육친을 해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조상궁, 부모궁, 배우자궁, 자식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거 욱친의 해당 별자리에 따라 분석하고 해석을 하게 된다. 가령, 남자의 경우에 배우자는 정재이고 여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정관이 된다. 궁은 년주로 조상궁을 보고 월주로 부모궁을 보고 일지로 본인과 배우자궁을 보고 시주로 자식궁을 본다. 배우자궁에 나타난 십성으로 배우자와의 관계를 유추하는 것으로 궁성론을 활용한다.
壬 辛 乙 丁
辰 未 巳 亥
사주를 보고 궁성론이든 동정론이든 용신론의 한계에 부닥치게 된다. 어떠한 변화도 용신이라는 짓대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궁성론과 동정론도 빛을 발하지 못한다. 이사주의 경우에 용신은 진토이다. 진토와 상생관계이면 복덕이 들어오고 귀인이 도우나 진토와 상극관계이면 재액이 속출하게 되고 배신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용신을 염두에 두고 상생상극관계를 감안하여 궁성을 살펴야 한다. 부친의 인연을 보려면 먼저 궁부터 찾는다. 부친궁은 년간이니 정화이고 정화는 편관이니 부친의 성격이 엄격하고 진토용신과 상극관계이니 부친과 무정하고 무덕하다.
모친의 인연을 보려면, 먼저 모친궁을 찾는다. 년지가 모친궁이고 해수가 들어서 있으니 해수상관의 성향 때문에 거친 성향을 보이며 해수는 용신진토와 상극이니 모친덕도 없고 무정하다.
월간은 일명 표현궁으로 자신의 성격을 나타낸다. 표현궁에 을목편재가 들어서 있으니 편재의 휘두르는 성격과 강제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월지는 사회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가치관이다. 사회궁에 정관사화가 들어서 있으니 법을 잘 지켜야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지는 형제궁이니 형제궁에 정관이 들어서 있어 형제들은 합리적인 반듯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본다. 그러나 형제들과의 인연은 용신인 진토와 상극관계를 구성하고 있으니 형제와 무정하고 무덕하다.
일지는 배우자궁인데, 배우자궁에 미토가 들어서 있어 진토용신과는 상생상극관계이니 부인과 무난하다. 부인의 성격은 배우자궁에 편인이 들어서 있으니 부인의 잔소리가 많다.
시간은 종교궁으로 보는데, 종교궁에 임수상관이 들어서 있으니 표현이 강하고 용신진토와 상생상극하니 종교와 무난하고 심리적으로 무난하게 지낸다. 시지로 자식궁을 보는데, 자식궁에 정인이 들어있어서 자상한 성격의 자녀이고 진토는 용신이니 자식과 유정하고 자식덕을 입는다.
배우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배우자궁에 편인이 들어서 있어 잔소리형이고 용신과 상생하는 부분도 있고 상극하는 부분도 있어 무난하다. 배우자성인 갑목은 해중에 임하고 있고, 월간편재로도 있고, 일지미중에 을목으로 시지진중에 을목으로 있어 여자와의 관계가 복잡하게 되고 세력이 강하니 여자의 기세에 눌려서 살게 된다.
여자의 경우라면, 배우자궁에 편인 들어 있어 남자는 게으르고 철학을 좋아하며 용신과 상생하기도 하고 상극하기도 하니 무난하다. 배우자성을 보면 년간에 정화편관이 있고 월지에 병화정관이 있고 일지에 미중 정화편관이 있어 이 역시 남자관계는 복자해질 가능성이 많다. 이 역시 지지에 관성이 강하니 배우자의 기세에 눌려 살게 된다. 본래 이사주의 주인공은 온화하고 기가 약한 사람이라 상대에게 꼼짝 못하고 살게 된다. 여자로 태어났던 남자로 태어났던 마찬가지이다.
… 정단 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