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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댐(Dam)에 대하여 알아 봅시다.-한강수계, 임진강수계

작성자학천/우병구|작성시간20.08.11|조회수7,476 목록 댓글 0

우리나라 댐의 분포 현황(자료: 사단법인 한국대댐회)


(Dam)의 정의 

댐은 하천의 물을 조절하기 위해서 인공적으로 저수지를 만드는 것이다. 여유가 있을 때 물을 저수지에 가두었다가 자연 유량이 부족할 때 저수지로부터 흘려 보내는 기능을 가지는 것을 저수 댐( storage dam )이라 한다. 보통 댐이라 하면 저수 댐을 지칭한다. 우리나라 댐 사업의 중심 법률인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 법률"에서는「"댐"이라 함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그 저수를 생활 및 공업용수, 농업용수, 발전, 홍수조절, 기타의 용도(특정용도)로 이용하기 위한 높이 15미터 이상의 공작물을 말하며, 여수로·보조댐 기타 당해 댐과 일체가 되어 그 효용을 다하게 하는 시설 또는 공작물을 포함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Dam)의 분류

댐은 그 목적, 규모, 기능, 수리구조, 재료 및 형식 등에 따라 여러 형태로 분류된다.

댐은 사용목적에 따라, 한 가지 용도만을 갖는 “단일목적댐” 또는 “전용댐”과 둘 이상의 목적을 갖는 “다목적댐”으로 분류된다. 수자원 사업은 대부분, 주로 경제성 때문에, 하나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며, 이러한 목적에는 홍수조절, 관개용수, 생활·공업용수, 수력발전, 내륙 주운, 퇴사 제어, 관광·레크레이션, 유역관리,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 수질 개선, 고용증대, 공공사업 선도 등을 포함한다. 수자원 개발사업의 주축이 되는 댐 사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늘날 주로 의도적으로 다목적으로 계획·건설·관리되고 있다. 이렇게 건설된 댐을 다목적 댐이라 한다.

댐은 기능에 따라, 저수댐, 유역변경식댐, 자연유하식댐, 지체댐 등으로 분류한다. 저수댐은 풍수기에 물을 저류하였다가 물이 부족한 시기에 공급하기 위한 댐을 말한다. 유역변경식댐은 유로 변경을 목적으로 건설된 댐을 말한다. 자연유하식댐은 단지 낙차를 높이기 위한 댐을 말한다. 지체댐은 홍수유출을 지체시킴으로써 갑작스런 홍수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홍수조절댐으로, 유수를 일시 저류하여 하류부의 하도통수능을 초과하지 않도록 자연방류 또는 수문조절에 의해 홍수류를 지체시키는 기능의 댐이다.

수리구조에 의한 분류로, 댐체 위로 월류 가능 여부에 따라 월류댐과 비월류댐으로 분류한다. 월류댐은 댐체 마루 위로 유수를 월류시키는 댐을 말한다. 비월류댐은 댐체 마루 위로 월류되지 않는 댐을 말한다.

주요 축조재료에 따라,
필댐(fill dam)과 콘크리트댐으로 분류된다. 필댐은 재료의 구성비율에 따라 흙댐, 록필댐으로 나눌 수 있고 설계 형식에 따라서는 균일형, 존형, 표면차수벽형으로 나눌 수 있다. 콘크리트댐은 축조재료로 콘크리트를 이용하며 설계형식에 따라 중력식, 아치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타 형식으로는 부벽식과 중공식 등이 있다.

                               


용도에 따른 분류로, 단일목적댐에는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환경개선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생공용수댐과 농업용수댐, 환경용수댐이 있다. 그리고 홍수조절을 주목적으로 하는 홍수조절댐과 청정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수력발전댐이 있다. 주운댐은 선박이 수위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갑문시설이 갖추어진 댐으로 댐의 높이는 저수용량의 관점보다는 댐상류의 수심을 확보하는 관점에서 결정한다. 갈수대책댐은 이상갈수시의 갈수대책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댐으로서 통상의 이수용량과는 별도로 이상 갈수시의 사회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소의 생활용수, 도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저수용량(갈수대책용량)을 확보하여 이상 갈수시의 사회적 혼란 방지에 기여한다. 그리고 산지나 계곡에서 유출되는 토사와 자갈을 저류시키기 위하여 설치하는 사방댐과 댐 유역으로부터의 토사 및 탁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댐 유역에 설치하는 저사댐(퇴사댐) 및 탁수댐 등도 있다.


(Dam)의 필요성 및 건설 목적 

지구상의 물은 바다나 육지에서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비나 눈이 되어 다시 지상에 내려와 호수나 하천을 이루며, 일부는 지하수가 되기도 하여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우리는 이처럼 되풀이하여 순환하는 물중의 일부를 이용하는데, 우리가 이용하는 물은 대부분이 하천의 물이다.

하천의 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홍수가 나고, 적을 경우는 가뭄을 겪게 된다. 하천에 물이 항상 풍부하고 일정하게 흐른다면 홍수가 날 염려도 없고 취수용 보나 수로만으로도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 상태의 하천 유량은 계절적으로 다를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그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수자원의 시간·공간적인 불균형이 특히 심하여 예로부터 홍수와 가뭄이 연중행사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74~'03) 강수량은 1,240㎜(제주도 제외)로서 강수 총량은 1,240억㎥이지만,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이 심하여 연강수량의 2/3가 홍수기인 6 ~ 9 월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연도별 강수량도 754㎜(1939년)에서 1,792㎜(2003년)까지 변화 폭이 크다. 특히 유역의 표토층이 얇으며 유로 연장이 짧고 경사가 급하여 홍수가 일시에 유출되어 하상계수( 최대유량과 최소유량의 비)가 300 ~ 400 정도나 된다. 이러한 강수·유출 특성으로 홍수의 위험이 상존하고 가뭄에 대한 취약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갈수기( 여기서는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간주)에서의 유출량은 수자원 관리의 대상이 되는 20~ 30년 갈수 빈도에서 급격히 줄어 가뭄에 대한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별 강수 분포의 차이가 커서 낙동강 중하류의 영남 내륙 지방은 과우지역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1,000㎜ 이하인 반면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다우지역으로서 연평균 1,40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하수의 이용 가능량은 130~140억㎥ 정도로 추정되지만 대수층의 발달이 빈약하여 대규모 지하수 개발은 곤란한 형편이다. 우리가 이용하는 하천의 물은 원래 비나 눈으로부터 생기는 것이고 비나 눈이 내리는 것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수자원 특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홍수 피해를 막고 필요한 용수를 확보하여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차적인 방법은 댐을 건설하여 하천의 유황을 조정하는 것이며, 우리나라는 일찍이 저수지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 댐 건설의 필요성은 기상/지형면에서, 용수수요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기상/지형면에서,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연평균 1,240mm로서 풍부하나 연도별, 계절별, 지역별 강우 편중현상과 급한 유역경사와 유역내 보수기능의 취약성 때문에 하상계수가 세계 최악이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가진 우리나라 하천을 다스리고 수자원을 고도로 이용하기 위하여는 댐건설에 의한 하천유량의 인공조절이 필요하다.

용수 수요면에서, 정부계획에 의하면 2001년에는 용수공급총량 349㎥ 가운데 44%인 154억㎥를 2011년에는 376억㎥ 가운데 46%인 173억㎥를 댐에서 공급토록 계획하고 있다. 즉 2001년까지는 신규댐에서 28억㎥를 2011년까지는 신규댐에서 47억㎥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산술적인 가감에 의한 댐건설만으로는 지역별 계절별 용수수요에 대처할 수 없다. 따라서 2000년대의 용수수요 충족을 위한 댐건설은 산술적 계산에 의한 댐수요보다 훨씬 상회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댐 건설의 목적과 필요성은 다음과 같이 축약될 수 있다. 한순간 바다로 흘러가는 물을 가두어 홍수를 조절하고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 및 공업용수와 농업용수 및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수력발전으로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 공급하고 내륙주운과 관광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오늘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Dam)의 용도

댐(Dam)의 첫 번째 용도는 홍수조절이다.

댐에 의한 홍수조절이란 유역에서 강우에 의한 큰 홍수가 발생하면 대체로 댐의 홍수조절용량을 적절히 활용하여 유입되는 홍수량의 일부를 저류함과 동시에 하류에서의 홍수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서서히 방류하는 것이다. 특히 다목적댐은 하천 유량을 고도로 조절함으로써 하류의 홍수 피해를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홍수의 자원화」를 기하여 필요한 생활용수, 공업용수, 관개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을 확보한다.

댐(Dam)의
두 번째 용도는 용수공급(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발전용수, 하천유지용수)이다.

●생활용수: 생활용수는 식수, 취사, 세탁, 목욕, 수세식 화장실용 등의 가정 용수와 학교, 사무소, 병원, 백화점, 호텔 등의 공공 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물 이용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와 같은 생활 용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업용수: 공업 용수는 제조업 등의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원료용·제품처리용·세정용·보일러용·냉각용·온도조절용 등 그 이용 범위가 다양하다. 산업 활동이 확대되면서 물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공정기술의 개선에 의한 회수율의 증대 등 효율적인 물 이용이 요구된다.

농업용수: 농업 용수는 식량 생산에 꼭 필요한 기본 자원으로서 풍요롭고 윤택한 농촌 환경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들은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품질 좋은 농작물을 원하고 있어 품종 개량은 물론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필요한 물을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발전(수력발전/소수력발전)용수: 수력 및 소수력발전은 국내 부존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깨끗한 순환에너지를 생산한다.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에서는 발전량의 조절이 어렵지만, 수력 발전은 전력 수요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첨두 시간대에 집중 생산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수력 발전을 담당하는 발전 용수는 비소비성이고 재사용이 가능하여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하천유지용수: 하천유지용수는 수질 보전, 하천 관리 시설의 보호, 어업, 하구 폐쇄의 방지, 지하수위의 유지, 주운, 동식물의 보호, 염해 방지, 경관개선 등 하천에 흐르는 물의 정상적인 기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물은 식수 또는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을 위한 용수 자원으로서의 역할이 대부분이었으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 시간의 증대로 사람들이 물과 접촉하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하천 유지용수는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물 환경 조성 유량으로서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댐(Dam)의 건설역사


인류의 4대 문명은 모두 큰 강 지역에서 발달하였다. 큰 강은 생명의 근원인 물을 무한히 공급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때때로 가공할 위력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신성하면서도 극복하여야 하는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다행히도 인류는 물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즉, 물을 취하되 그 흐름을 제어하는 인공의 시설물인 댐이나 제방을 만드는 것 이었다.
댐(Dam)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그 저수를 생활 및 공업용수, 농업용수, 발전, 홍수조절, 기타의 용도(특정용도)로 이용하기 위해 흙, 암석 또는 콘크리트 등으로 만든 인공의 차수 공작물”, 제방(levee 또는 dyke)은 “유수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시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하천을 따라서 흙, 나무, 돌 등으로 축조한 공작물”을 말한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댐은 BC 2550년경에 축조된 Sadd-el-Kafara댐으로서 이집트의 나일강 동부 강변에 있는 Wadi Garawi 지역에 있으며, 홍수방지용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댐(Dam)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벽골제(전북 김제, AD 330년 완성, 높이 4-6m, 길이 약 3㎞이상)이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댐형의 저수지인 사야마 이케 보다 오래된 저수지이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약 18,000개의 댐이 있으며, 가장 높은 댐은 평화의 댐(높이=125m)이며, 이들 댐 중 약 98% 이상이 흙댐이나 록필댐 등의 필댐(fill dam) 형식이다. 


■삼국시대 

우리나라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다우지역에 속하며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미작농업을 일찍 부터 발달시켰다. 따라서 물관리의 중점은 농업용수의 개발이었으며 기록상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축조된 저수지는 벽골제이다. 벽골제는 「삼국사기」에 신라가 축조한 것처럼 기록되어 있으나, 서기 330년에는 신라, 백제, 고구려의 삼국이 대립하고 있던 때이므로 백제의 축조로 보는 것이 사학계의 지배적인 견해로 되어 있다.
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알려진 저수지로는
김제의 벽골제를 비롯하여 눌제, 황등제, 시제, 제천의 의림지, 대제지, 밀양의 수산제, 상주의 공검지 영천의 청제 등이 있다.
6세기 중반부터 8세기말까지의 시기에는 수리관계 기록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 시기는 3국이 영토 확장을 위해 서로 다투었고 고구려와 백제가 나, 당 연합세력에 의해 멸망하고 이어 통일신라가 당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투쟁하던 시기이다. 이 사실은 국가의 집권적 통치력과 수리사업의 상관관계를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는 것이다. 즉 수리사업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수리사업의 성쇠는 집권적 통치력의 강약과 비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삼국시대 이래의 수리시설은 골짜기 물이 평지로 흘러나오는 산곡의 입구에 제방을 쌓거나 못이나 늪에 제방을 쌓는 형태, 즉 제언이 주종을 이루었다. 좁은 개울물을 끌어들여 관개수로 활용 했을 터이지만 후대의 방천 혹은 보(천방)와 같이 하천을 다스려서 관개수로 적극 활용하는 방식은 일반화되지 않았다. 하천의 수면과 경지의 높이에 차이가 있어 물을 끌어 쓰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었다. 한편, 벽골제, 눌제, 황등제, 합덕제 등 많은 저수지(댐)들이 저수기능을 잃은 반면 의림지는 아직 저수기능을 하고 있다.




■고려시대 

후삼국을 통일(918)한 고려는, 신라멸망의 원인이 토지국유제가 무너지고 지방토호가 대지주 형태로 강성해짐에 따라서 중앙집권제가 무너졌음을 거울삼아, 초기에는 토지국유제의 확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벽골제의 중수 등 치수와 이수 및 개간에 힘썼다.
후반기에는 왜구 및 북방으로부터의 끊임없는 내습과 안으로는 쉴사이 없는 정치적 변란 등으로 국운은 기울기 시작하였으니 치수나 수리사업이 활발치 못하였다.
삼국시대 이래 우리나라는 한해와 수해의 연속적인 내습으로 농업생산에 심대한 타격을 입어 왔다. 수해는 그런대로 일부지역에 희생이 있을지라도 다른 지역은 오히려 풍작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한해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던 것 같다. 조선시대도 마찬가지였지만 특히 고려시대는 치수나 수리시설이 부족하였던 관계로 가뭄이 미치는 영향은 컸었다. '고려사'에 기우제에 관한 기록이 많고 1198년(신종1년)에 산천을 보전하기 위하여 산천비보도감을 설치한 것 등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이와 같이 고려시대의 치수나 수리는 자연을 극복해 보려는 의지보다는 오히려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는 사고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자연의 개조를 내용으로 하는 국토개발이 활기를 띨 수는 없었다.
이 시기의 새로운 현상은 간척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된 점을 들 수 있다. 14세기 몽고족의 침입에 맞서 싸우던 고려는 군ㆍ민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안지대나 도서연안에 방조제를 축조하고 경지를 개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수리사업 역사상 새로운 진전이었다. 간척사업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서해안 일대에서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조선시대 

조선시대는 농업이 국가의 전 산업이었으므로 관개를 중심으로 하는 수리행정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그것은 고려시대(성종15년)에 이미 공조산하에 우수부가 있었다는 기록을 보아 우리 선조들이 농업발전을 위해 수리에 얼마만큼 깊은 배려를 하고 있었던가를 집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조선 초기에 설치한 제언부가 조선시대 수리행정에 적지 않은 공적을 남긴 것은 기록을 통하여 알 수 있지만, 이 기관도 임진왜란 이후 문란해진 국가기강을 회복시키면서 수리사업을 다시 궤도에 올리는데는 힘겨웠던지 1683년(숙종9)에는 그 기능을 비변사로 이관하였다가 1731년(영조7) 비변사의 산하기관으로 편입되었다. 비변사는 그 당시 전국에 걸쳐 날뛰던 왜구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치(1547년)한 군국기무를 총괄하는 기관이었다. 수리행정을 이 막강한 군기관에 예속시킨 것은 마치 오늘날 강력한 산림행정을 위해 산림청을 농림수산부에서 분리하여 경찰권을 가지고 있는 행정안전부에 소속시킨 것과 비슷한 사정이라고 생각된다.
수리시설에 대하여는 수령이 직접 감독을 맡으며 제2차 관청으로 관제사 그리고 주무조 또는 제언사가 그 임무를 맡았다. 그러므로 당시에 있어서 수리행정의 진작은 무엇보다도 수령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었다.
조선은 건국초기에 특히 권력의 강화와 국가재정의 확보를 위하여 치수와 수리사업을 국책적 차원에서 추진하였다. 이조는 유교를 국가사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컸다.

■근대 

일제에 의한 우리나라 치수사업은 산미증식계획과 철도ㆍ도로 등 공공시설방호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하천개수 공사 실시의 필요성을 느낀 조선총독부는 1915-1928년까지 14년간에 걸쳐 대영강, 청천강, 대동강, 재영강, 예성강, 임진강,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용흥강, 성천강, 만경강 등 14개 하천에 대한 1차조사를 끝내고 이어서 1939년까지 압록강, 두만강, 안성천, 삽교천, 동진 강, 형산강, 안변남대천, 성천남대천, 수성천, 금진강 및 서천남대천 등 11개 하천을 조사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2기를 통하여 실시한 하천 조사는 25개 하천에 달하였다.
1차 하천조사 사업이 끝날 무렵부터 일제는 식량조달에 있어 홍수피해가 큰 만경강 등 주요하천의 중요부분에 대한 하천개수를 1940년경 거의 매듭을 짓고, 1925-1945년 일재패망 때까지 대소 715개 하천에 대한 치수사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수력발전을 위한 자원조사도 병행하여 1911-1914년까지 1차 조사, 1922-1929년 까지 2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936년 이후 6개년 사업으로 전력통계 자료조사라는 명목하에 압록강과 두만강을 대상으로 3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당시 전국적으로 조사된 수력지점수는 154개소이고 포장수력은 643만 6,600Kw에 달하였다.
1945. 8.(해방당시)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 전 포장수력의 27.1%에 해당하는 174만 4,800Kw의 수력(29개 지점)을 이미 개발했고, 공사중인 것이 20.9%에 해당하는 134만6,700Kw(10개 지점)로 서 전 포장수력자원의 48.0%가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에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전 포장수력자원의 80.0% 이상이 북부지역에 편재해 있었고, 이미 개발이 끝났거나 개발 중에 있는 것의 대부분이 북쪽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수력에너지의 북부편재가 급기야는 남농 북공정책을 유도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복 후에는 남북간의 심한 전력불균형을 노정하게 되었다.
일제치하에서 건설된 수력발전용댐을 살펴보면, 압록강수계에는 부전강에 부전호댐(높이 76m, 1929), 장진강에 갈전댐(높이 55m, 1936), 및 몌물댐(높이 20m, 1936), 허천강에 연두평댐(높이 100m, 1940), 황수원댐(높이 60m, 1940), 내중리댐(높이 43m, 1940) 및 사초평댐(높이 86m, 1944) 그리고 섬진강수계에는 관개용 댐을 겸한 운암댐(높이 26m, 1928) 등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을 건설하였다.
근대에는 식량증산시책으로 토지개량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많은 관개용댐이 건설되었다. 관개용댐은 남북한 합하여 256개이고, 그 중 높이15m 이상의 댐은 63개이며, 그 가운데 남한이 48개 북한이 15개 이였다. 일제치하 남한에 건설된 높이 15m 이상의 관개댐은 콘크리트중력식인 대아 구댐(높이 33m, 1922)등 87개 이다. 
근대에 건설된 생활용수댐은 부산의 법기댐(높이 25m, 1939, 콘크 리트댐) 등 10개에 불과하며, 주로 일본인 거주지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용수공급이 목적이었다.

■현대

댐은 건설목적에 따라 여러 기관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데, 다목적댐, 생공용수댐이나 수력발전댐, 하구둑의 경우 같은 목적이라도 건설 당시의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른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다목적댐과 홍수조절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개용수댐과 방조제는 한국농어촌공사 관리하고 있다. 이 중 1천 2백여개소의 대댐에 대한 관리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15개(4개소 건설중)의 다목적댐과 15개소의 생공용수댐, 1개소의 홍수조절댐(3개소 건설중) 등 총 30개소(2.1%)를 관리하고 있고,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및 지역별 발전주식회사 등은 발전목적의 댐 20개소(1.6%),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주로 관개용수댐 796개소(65.6%), 시·군·구 등 지자체에서 367개소(30.2%)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의 댐 현황(관리기관 및 건설시기별)

                                                          (단위 : 개소)

 

관리기관\건설시기

'45년 이전

'46~'59

'60~'69

'70~'79

'80~'89

'90년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0

0

4

5

6

15

31

한국수력원자력

4

1

2

3

1

9

20

한국농어촌공사

1,461

625

533

330

187

176

3,312

지방 시·군·구

8,093

1,416

3,079

1,209

356

175

14,328

총 계

개 소

9,558

2,042

3,618

1,547

550

366

17,681

비 율

56.5%

9.9%

21.5%

8.4%

2.5%

1.2%

100%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하천변에 제방을 축조하여 홍수를 막고, 저수지를 축조하여 벼농사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확보한 기록이 있으며, 근대에 들어 일제시대에 치수위주의 하천 정비와 더불어 부분적으로 관개용댐 및 발전용댐이 건설되었다.

해방 후 미군정을 거쳐 제 1, 2공화국 시대에 우리나라 수자원정책의 근간은 관개답의 확장을 위한 농업용수의 개발과 생·공용수 공급, 수력발전 등 주로 이수위주의 단일목적댐을 건설하여 왔다. 이 시대에는 내무부 토목국 내에 이수과가 있어 용수개발과 수력발전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했다는 사실로도 이수 이주의 수자원 정책을 잘 나타내고 있다.


                            댐 관련 정책의 변천과정 ▲


'60년대 이후 제 3공화국 시대에 들어와 국토개발의 기치를 내걸고 내무부 토목국이 경제기획원 국토청이 되고 다시 건설부로 분리·독립되면서 수자원개발은 다른 국토개발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건설부에 새로이 신설된 수자원국이 중심이 되어 댐건설 정책이 수립·추진되었다. 그리고, 1962년에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추진과 더불어 단일목적댐과 함께 다목적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이 기간 중에는 댐 건설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댐 건설 기술면의 질적 향상에도 많은 진전을 이룩하였다. 이러한 개발과 맞추어 치수위주의 하천관리를 위한 규제법 성격인 하천법이 1961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몇 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까지 하천관리 및 수자원 개발의 모법 성격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시기에 우리나라 최초로 섬진강 다목적댐이 축조되었으며, 한강 등 4대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자원 종합개발을 위한 유역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 시행하기 위하여 외국의 기술지원 하에 대규모의 유역조사단을 편성, 운영하였으며, 유역조사에서 조사된 유역별 수자원 현황 기초 조사자료를 토대로 하여 정부의 수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다목적댐 건설사업의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었다.

한편, 1965년 9월에 4대강 유역의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수자원개발 10개년 계획(‘70~’80)」을 수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특정다목적댐법”을 제정하였으며, 이 계획에 의해 ‘70년대에 그 시대 동양 최대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비롯하여 안동댐, 대청댐 등 다목적댐이 건설되었다.

“특정다목적댐법”의 주요 규정내용은 「다목적 댐의 건설 및 관리에 관하여 하천법 특례에 관한 사항과 건설투자금의 회수 이용 및 댐 이주민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다목적댐의 건설을 촉진하고 수자원을 합리적으로 개발 이용하여 국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966년 4월 23일 법률 제1785호로서 공포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수자원 개발은 주로 이수 및 치수위주의 대규모 다목적댐을 건설하기 위한 정부계획에 따라 농업 및 생·공용수의 공급과 홍수조절, 수력 발전을 목적으로 댐을 건설하게 되었으며, ‘80년대 들어 수자원 관리에서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80년대 초 보사부에 환경청이 신설되어 초보적이나마 공공수역에서의 수질관리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하천 및 저수지 수질관리의 중요성은 수자원정책에도 반영되어 1990년대에 수립된 수자원장기종합계획(‘91~2011)에서 처음으로 수자원 관리 및 보전이라는 비구조물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추가되고, ‘90년대 들어서는 정부의 댐정책이 이수·치수·환경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중규모 댐 건설로 전환이 되었다. 또,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널리 인식되면서 보사부 환경청도 환경처로 독립하면서 국가 수자원 관리에서 환경처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었다.

이와 더불어 ’81년에 환경보전법에 주요 공공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토록 규정하였으나 형식적인 사업절차의 하나로 시행되던 것이 ‘90년에는 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주민의견수렴, 사후관리 등을 도입하여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93년에는 환경영향평가법이 제정·공포되어 사업 계획 확정 이전단계에서 환경영향 평가를 시행하여 환경부장관에게 협의토록 하는 등 신규 건설 사업에 환경적인 문제가 보다 강조되게 되었다.

이러한 차에 ’91년의 낙동강 폐놀사고를 계기로 건설부의 상수원관리와 하수처리 계획 업무가 환경처로 이관되었고, 다시 ‘94년 초 낙동강 수질사고의 여파로 건설부의 상하수도 업무 전체가 환경처로 이관되었다. 한편, 이 시대에 치수 관리 업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던 자연재해의 방재업무도 건설부에서 내무부로 이관되어, 건설부에는 전체 수자원 업무중에서 일반 하천관리,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 개발 등만 남게 되었다. ’94년 말에는 정부조직의 대 개편으로 수자원 관리를 맡고 있던 건설부가 교통부와 통합되면서 건설교통부로, 환경처가 환경부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조직 개편과는 관계없이 전체 용수수요의 2/3를 차지하는 농업용수는 농림수산부에서, 수력발전은 통상산업부에서 계속 담당하였다.

이처럼 정부의 수자원 개발·관리정책에 대한 구조적인 변천과 더불어 댐 정책 사업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1910년대 초반 일제하에서부터 수자원개발을 전제로 하여 본격적으로 하천조사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약 90여년간 수자원에 대한 조사 및 개발사업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으며 수자원개발사업의 성격면에서 변천해 왔다. 이 기간을 크게 4단계로 특징지어 볼 수가 있다.

· 1단계(~1960년) : 치수위주의 하천개수 및 단일목적댐(농업용, 발전용) 건설 시기
이 시기에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남북한 14개 하천에 대하여 거의 알려 지지 못하고 있는 하천에 대해 하천조사를 실시하면서 이 조사성과를 토대로 하천개수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치수 위주의 하천 개수계획이 1940년까지 계속 보완 · 확충되면서 하천 개수사업이 수행되었다. 이 단계에서 수행한 주요성과로는 현재도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는 1928년 8월에 발행된 “조선하천조사서”를 들 수 있다.
1940년경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수력발전, 관개 및 생 · 공용수공급 등 이수측면의 수요가 증대되어 하천을 부분적으로 산업개발에 활용케 되었다. 이 단계에서는 치수의 우위성 때문에 그 동안 거의 손이 닿지 않았던 이수를 위한 기타 목적 즉 수력발전, 용수공급 등에 대해서 하천을 이용하게 되었으나 각 목적간에 긴밀한 횡적인 조정이 이어지지 않은 채 지역적이거나 국부적으로 계획되고 개발 되는 등 단일목적으로 수자원개발사업이 수행되었다.

· 2단계(1960년대) : 종합적인 수자원 개발을 위한 초기 다목적댐 개발 시기
이 단계는 하천유역개발의 새로운 기법이 도입된 시기이다. 이 기간에는 유역 수자원종합개발의 핵심인 다목적댐 건설에 의해 치수와 이수를 동시에 해결하는 다목적이고 수계를 일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개발을 기본방향으로 한 유역조사사업이 착수되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등 4대강에 비하여 전반적인 조사가 외국기술진과 국내관민 500여명에 의하여 6년간 걸쳐 수행되었다. 본 조사의 범위는 수자원관련 전부문을 포괄한 4대강 유역별 수계를 일관한 종합적인 것이었다.
정부에서는 유역조사보고서에서 건의된 유역별 종합개발계획의 시안을 기초로 하여 4대강 유역종합개발계획(1970~1981년)을 수립하였다. 동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 및 조직 마련의 일환으로 1966년『특정다목적댐법』제정하고 1967년 한국수자원개발공사 창립하였으며, 1970년 8월에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4대강 유역종합개발위원회를 설치하여 부처별 사업의 총괄, 조정, 통제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목표를 달성하였다.

· 3단계(1970 ~ 1980년대) : 본격적인 대규모 다목적댐 건설 시기
이 시기에는 인구증가 및 본격적인 산업발달에 따른 급격한 용수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다목적댐이 건설되는 시기로, 1981년부터 4대강 유역종합개발위원회의 기능이 유명무실하게 됨에 따라 부처별 사업의 총괄, 조정, 통제가 미흡한 상태로 부처별로 수자원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 기간에는 전단계 계획에서 추진된 다목적댐의 완공과 다목적댐을 수원으로 한 광역상수도사업의 추진이 주요 성과라 할 수 있다

· 4단계(1990이후) :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중규모 다목적댐 전환 시기
1970~1980년대 활기를 띠었던 대규모 다목적댐 건설은 1990년대 들어 댐 건설 적지의 감소와 댐 주변지역 고립에 따른 지역낙후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보상비 상승, 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의 전환 등 댐 건설 여건의 변화로 대규모 댐 건설 위주의 정부정책이 이수 · 치수 ·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중규모 댐 건설로 전환되어 부안, 밀양, 용담, 횡성, 장흥, 군위댐 등 중규모의 다목적댐이 건설되었고 부항, 성덕, 영주, 보현산댐등이 건설 중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출범으로 댐이 건설되는 지역의 지자체는 타 지역의 물 공급을 위해 피해를 본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어 신규댐의 건설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고 정부에서는 댐 건설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댐 사업은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 홍수를 방지하며 수력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수자원개발로써 필연적 소산이었으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댐 건설은 환경의 변화를 초래하며 최근에 다목적댐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민감한 반응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요소도 많지만, 댐 건설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소로 부각되어 이의 해소 없이는 금후의 댐 건설이 어렵게 되었다. 또한 댐 개발로 인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하천 유지용수를 공급함으로서 갈수시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댐의 건설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하고 복원하는 사업임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자연복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연은 무한재가 아니라 유한재라는 인식을 갖고, 국토의 환경용량을 고려한 자연 생태적 측면을 추가하여 수자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개념의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표. 유역별, 저수용량별 건설 현황(건설중인 댐 포함)


 

구 분

다목적댐

생·공용수댐

발전용댐

관개용댐

홍수용댐

합 계

전 체

19

63

21

1,114

1

1,214

유역별

한 강

3

5

10

112

1

131

낙동강

9

5

7

293

-

310

금 강

2

4

2

129

-

137

영산강

-

9

-

63

-

72

섬진강

3

1

1

98

-

103

기 타

2

39

1

419

-

461

저수용량별

~1백만m³

-

19

1

811

-

831

1백만m³~1천만m³

-

18

14

268

-

300

1천만m³~1억m³

8

20

15

35

-

63

1억m³~10억m³

11

6

1

-

1

18

10억m³ 이상

2

-

-

-

-

2


                                               ※자료 : 한국의 댐(한국수자원공사, 2000.7)보완

댐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물이 얼마나 흐르는지를 측정하는 조사단계와 얼마만한 댐을 건설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설계단계를 거쳐 공사를 하는 건설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지며 전체과정에 약 7∼8년이 소요됩니다. 

댐건설 때 하천에 흐르는 물을 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다른 곳으로 흐르게 하는 것을 유수전환이라 하며 유수전환방식은 하천의 특성에 따라 따로 물이 흐르도록 물길을 만드는 방법(가배수터널)과 강의 반쪽만 물이 흐르게 하고 반쪽을 막아 신선한 바위가 나올 때까지 판 다음 그 위에 콘크리트나 흙으로 일정한 높이까지 쌓고 나머지 반쪽을 쌓는 방법으로 건설하며 건설에는 보통 4∼5년이 걸립니다. 

댐을 만들 때 어떤 재료를 쓰나요? 

모래, 자갈, 돌등을 섞어서 만드는 흙댐, 흙으로 채우고 밖에는 큰돌로 쌓는 사력댐, 콘크리트만 사용하는 콘크리트 댐이 있습니다. 

얼마나 높이 쌓아야 큰 댐이라고 하나요?

우리나라는 댐의 높이 15m를 기준으로 큰 댐과 소규모 댐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댐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국에는 18,403개의 각종 댐이 있으며, 다목적댐은 소양강, 안동, 대청, 충주 등 9개이고 생공용수전용 댐은 15개, 발전 전용 댐은 10개이며, 농업용 댐은 18,364개이나 1,000만톤 이상 물을 모아 둘 수 있는 댐은 26개밖에 없음. 높이 15m 이사의 댐은 800개로 총 저수용량은 120억톤이나 대부분은 9개 다목적 댐의 저수량으로 약 100억톤입니다.

홍수조절전용댐: 북한강 평화의댐(강원 화천), 임진강 군남댐, 한탄강 한탄강댐


수력전력 1kWh 만드는데 물이 얼마나 들까요?

댐에 모아 둔 물은 생활·공업용수, 농업용수, 하천유지 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내는데, 이 때 수력발전기를 통하여 보내게 됩니다.
보내는 물로 수력전력을 생산하는데 각 댐마다 필요한 물의 양은 댐 높이에 따라 소양강댐 4.5톤, 충주댐 7.0톤, 안동댐 10.2톤, 대청댐은 10.7톤 등 평균 7.3톤이 사용됩니다. 


수력발전댐 유하식발전용댐(10개소),

댐이름

소양강

충주

안동

임하

합천

남강

용담

대청

주암

발전량

125.7

76.4

36.7%

44.9%

24.3%

76.9

71.9

71.4

64.0


유역면적이 넓고 수량이 풍부한 소양강댐(125.7%)를 제외하고 나머지 댐들의 전기 생산량은 계획 

발전량의 24%~76%에 불과합니다.청평댐,화천댐.괴산댐,춘천댐,의암댐,팔당댐,도암댐,보성강댐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댐은 다목적댐 / 양수발전댐 / 상공용수댐 / 방조제 / 하구둑 / 관개용수댐 / 수력발전댐 / 농업전용 / 홍수조절댐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종류의 댐이 존재합니다.


한강수계(북한강.남한강) 댐의 종류


한강수계

총저수용량

높이/길이

공사기간/준공시기

용도(시설발전용량)

북한강

소양강댐

29억㎥

123m/530m

1967.4 ∼1973. 12 

다목적댐 발전 20만kW

평화의댐

5억9천만㎥

80m/410m

1987~ 1989 

홍수조절

화천댐

10억㎥

81.5m/435m

1939 ~1944 

수력발전 10만8,000㎾ 

춘천댐

1억5천만㎥ 

40m/453m

1961 ~1965 

수력발전  5만7,600㎾ 

의암댐

 8천만㎥ 

23m/273.0m

1962 ~1967 

수력발전  4만5000㎾

청평댐

1억8천5백만㎥  

31m/407m

1966 ~1973 

수력발전 7만9,600㎾ 

팔당댐

2억4천4백만㎥ 

29m/575m

1966 ~ 1973

수력발전 120,000㎾ 

남한강

충주댐

27억5천만

97.5m/ 447m

1978.6.~1986. 10.

다목적댐  41만2천kW

 

괴산댐

1천5백만㎥ 

28m/171m

1952.11 ~1957.2 

수력발전  2,600㎾ 

횡성댐

86.9百萬㎥

48.5m/205m 

1990 ∼2000 

다목적댐  1,400kW

                도암댐        5천1백4십만㎥         72.0m/ 300.0m       1985 ~ 1991         수력발전  8만2천㎾ 

                                            한강댐 현황 사진

한강은 용수 공급과 함께 전력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전 전용 댐으로는 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괴산댐, 도암댐이 있고, 다목적댐으로는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 팔당댐이 있다. 1.소양감댐 2.충주댐 3.화천댐 4.춘천댐 5.의암댐 6.청평댐 7. 괴산댐 8 .팔강댐 9.도암댐


■한강: 북한강 수계 댐




■소양강댐(昭陽江)


강원도 춘천시 동면 월곡리 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사이의 북한강지류인 소양강의 댐



댐의 높이는 123m, 제방 길이는 530m, 총저수량은 29억 톤으로 진흙과 돌로써 만들어진 사력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은 2,703㎢이며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64.3㎢이다.


1967년 4월에 착공하여 1973년 10월에 완공하였는데 1950년경부터 다목적댐 건설사업을 계획하였으며, 1960년 3월 타당성을 건의하였다. 총공사비는 318억 70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수몰지역은 춘천시·양구군·인제군의 3개 시·군, 6개 면, 38개 리로 4,600세대가 이주하였으며, 약 2,700㏊의 논밭이 수몰되었다.


연간 관개·생활·공업용수는 12억 톤을 공급하고, 관개면적은 7,500㏊, 홍수 조절량은 5억 톤, 시설 발전용량은 20만㎾, 연발전량은 353Ghw이다. 댐에 의하여 형성된 소양호는 댐에서 상류로 43.2㎞ 지점의 양구·인제까지 항행할 수 있는데, 유람선에 의한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호반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국민정서의 함양과 국민 관광지 및 휴양지로 제공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화의댐(화천)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90(화천읍 동촌리)에 있는 댐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따라 수공 및 천재지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1986년 공사에 착수, 1989년 1단계로 완공하였다. 국민 성금 63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66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으나 금강산댐의 위협이 부풀려졌다고 알려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02년 댐 높이를 높여 2차 공사를 시작해 2005년 10월 증축공사를 마쳤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물문화관, 세계종공원, 비목공원과 안보관, 상설 야외 공연장 등이 있다.

* 높이 : 125m / 총 길이 : 601m / 최대 저수량 : 26억 3,000만 톤


평화의댐은 휴전선으로부터 약 12km 하류의 북한강에 위치하며, 길이 410m, 높이 80m, 만수위 221.5m, 총 저수용량은 5억 9천만㎥이다. 평화의 댐은 북한이 금강산댐을 건설하자 수공(水攻)과 홍수 발생시 하류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1988년 1단계 댐을 완공하였으며, 2단계 댐은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 추이에 따라 건설될 계획으로 2002년 금강산 댐 안전 취약성 문제가 제기되어 2002년 9월 2단계 증축공사가 시작되었다. 2004년말 2단계 사업이 끝나면 평화의 댐은 현재 높이 80m에서 125m로 높아지고 저수용량도 5억 9천만㎥에서 26억 3천만㎥으로 증가되어 금강산댐이 완공돼 붕괴되거나 200년 빈도의 홍수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방어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화천댐(華川)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와 간동면 구만리 사이의 북한강 지류에 있는 댐



높이 81.5m, 길이 435m, 총저수량 10억 1800만t, 유역면적 3,901㎢으로, 1939년착공하여 1944년 완공한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발전 전용으로, 전기 시설용량은 10만 8000kW이고 유효낙차는 74.5m이다.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건설 하였는데, 화천수력발전소의 제1·2호 발전기는 광복 뒤 북한에 속하였다가 6·25전쟁 때 파괴되었고, 1957년 제3호기, 1968년 제4호기를 설치하였다.


춘천·의암·청평·팔당 등 하류 발전소로 이어지는 북한강 수원의 발원지이며, 수력발전을 위하여 설치된 댐 가운데 국내 최대의 규모이다. 댐이 준공되어 생긴파로호는 면적 38.89㎢에 이르는 큰 호수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잉어·쏘가리 등의 담수어가 많이 서식한다.


■춘천댐(春川)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용산리, 강원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



1961년 9월에 착공하여 1965년 2월에 완성되었다. 높이는 40m, 제방의 길이는 453m로서 이 중 콘크리트 중력식은 384m, 직선중력식 콘크리트는 좌측 산쪽의 일부에 코어를 사용한 토언제(土堰堤)이다.


총저수용량은 1억 5,000만t, 시설발전용량은 5만 7,600㎾, 유역면적은 4,736㎢,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14.3㎢이다. 상부 교각 위에는 공도교(公道橋)가 설치되어 있는데 춘천에서 화천으로 통하는 국도로 이용되고 있다.


댐의 건설기간중인 1964년 8월 12일 큰 수해로 상류에 설치되어 있던 가(假)물막이가 무너져 좌안언제(左岸堰堤)의 밑바닥 등이 유실되었다. 춘천호의 호수면 수위는 해발 103m로, 의암호의 수위보다 31m나 높아 호수에 흘러드는 수계유역 103m 이하에 있는 농경지는 수몰되었다.


계곡의 아름다움과 맑은 호수가 잘 어울려 관광명소로 등장하였으며 전국 유수의 낚시터로 이름이 나 있다. 잉어·붕어·쏘가리가 주요 수산물이며, 특히 쏘가리는 관광객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춘천댐(春川댐)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댐이다. 신북면 용산리(현재 신북읍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협곡을 가로질러 흙과 콘크리트로 구축했다. 전력생산을 위주로 하는 발전용 댐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아닌 한국전력공사집단의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관할하고 있다. 댐 높이 40m, 길이 456m, 만수위 해발 103m, 만수 면적14.3km2, 총저수량 1억 5천만m3, 전력 생산 1억 4,500kWh이다. 이 댐은 또한 하류의 의암수력발전소·청평수력발전소의 발전량과 용수를 조절한다. 공사기간 1961년 9월~1965년 2월까지이며, 공사비는 내자 21억 9,400만 원, 외자 367만 달러가 들었다.


■의암댐(衣巖)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에 있는 북한강의 댐



높이 23m, 제방길이 273m, 총저수용량 8000만t, 시설발전용량 4만5000㎾, 유역면적 7,709㎢이다. 호수면은 너비 5㎞, 길이 8㎞의 타원형으로 호수면의 수위는 해발 72m로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15㎢이고 제한수위는 70.5m이다.


중력식 콘크리트 잠언둑으로 수문(13×14.5m)은 14개 설치되어 있으며 유효낙차는 최대 15.67m이다. 발전량은 45,000㎾이며, 연 발전량은 161Gwh이다. 의암호의 가운데에는 세개의 섬, 즉 하중도·중도·상중도가 있다.


중도와 상중도는 하나의 섬인데 뱃길을 내기 위하여 운하를 파서 두 개의 섬이 되었다. 섬에서의 토지이용을 보면, 상·하중도는 조림지이고, 중도에서는 채소를 재배한다. 호반 순환도로와 관광시설을 정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한랭한 기후조건은 질 좋은 빙판을 형성하여 공지천의 이디오피아군 참전비가 있는 곳에는 훌륭한 스케이트장이 형성되어 전국에서 스케이트인이 모여 들어 전국동계체전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청평댐(淸平)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는 댐



댐의 높이 31m. 길이 470m. 호수면적 12.5km2. 저수량 1억 8000만t. 조종천(朝宗川)이 북한강을 흘러드는 위쪽의 구비진 곳에 위치한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1943년에 세워졌다. 부근에는 국민관광지인 청평호반과 안전유원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7~8월에는 수상스키 ·모터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안전유원지는 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MBC 강변가요제가 막을 내린 2001년까지 해마다 열렸다.


■팔당댐(八堂)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泉峴洞:윗배알미)과 남양주시 조안면(鳥安面)을 잇는 댐



댐의 높이 29m. 제방길이 510m. 총저수량 2억 4400만t. 북한강과 남한강의합류점에서 하류로 7km 떨어진 곳에 있다. 1966년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준공되었다.


이 댐의 완공으로 연간 2억 5600kW의 전력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서울및 수도권 지역에 하루 26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서 큰 몫을 하게 되었다. 그밖에도 유량조절에 의한 한강의 범람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댐 하류의양안(아래배알미와 팔당리)에는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하고, 1995년 4월 개통된 팔당대교가있다.


■한강: 남한강 수계 댐


■충주댐(忠州)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宗民洞)과 동량면(東良面) 조동리(早洞里) 앞 계곡을 가로막아 세운 댐



길이 464m, 높이 97.5m인 콘크리트댐으로 1978년 6월 착공하여 1985년 10월 완공되었다.

길이 464m. 높이 97.5m. 1978년 6월 착공하여 1985년 10월 완공되었다. 소양강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27억 5000만t의 저수능력을 갖추어 연간 33억 8000만t의 각종용수를 수도권지역에 공급하고, 홍수 조절기능도 하고 있다. 또한 10만kW의수력발전기 4기, 조정지(調整池)댐에 6000kW짜리 2기 등 41만 2000kW의수력발전시설 용량을 갖추어, 연간 8억 4400kWh의 전력을 생산·공급한다. 이댐으로 인하여 2001년까지 경인지역 등 한강유역의 용수난을 해소하게 되었고, 연간 6억 t의 홍수조절로 한강의 수위를 1m까지 낮추게 되었다. 또한 거대한 내륙호수인충주호가 만들어져 호반 관광지가 되었다.


■괴산댐(槐山)

충북 괴산군 칠성면(七星面)에 있는 댐



유역면적 671 km2, 총저수용량 1532만 9000 m3, 길이 171 m, 너비 45 m, 높이 28 m, 상시만수위는 해발 135.7 m이다. 남한강 지류인 달천(達川)을 가로질러 만든 댐으로 1952년 11월~57년 2월에 축조되었다. 댐의 축조로 이루어진 칠성호가 괴산군 칠성면 ·문광면(文光面) ·청천면(靑川面)의 3개 면에 걸쳐 있다. 인근에서는 수전지(水電池)라고도 부르며, 댐의 북쪽에 도덕사(道德寺)가 있다.


■횡성댐(橫城Dam)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 있는 섬강의 지류 계천의 다목적댐.



1993년 12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에 완공하였다. 한국의 댐 중에서는 가장 어린 축에 든다고 할 수 있겠다. 중앙차수벽형 석괴댐으로 높이 48.5m, 길이 205m, 총 저수량 8,700만t 이다.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중금리 등 5.8㎢은 화성뜰로 불리며 호수 중간에 망향의 동산이 있어 매년 500여명의 실향민들이 모여 망향제를 지낸다.


원주, 횡성지역의 광역상수도로 하루 10t공급이 가능하지만 원주시가 쓰는 물은 이보다 많다. 향후 20t까지 늘릴 예정. 시설 규모 1000㎾(500㎾×2)로 전기도 만들며 섬강 하류의 홍수 예방 역할도 한다.


대부분의 댐이 표면취수방식인데 비해 횡성댐은 국내 최초로 선택취수 방식을 택해 댐 수질의 변화에 맞출 수 있게 했다.


도암댐(道岩)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있는 댐



1989년 8월 유역변경을 위해 경사코아형 석괴댐으로 건설되었다. 남한강 최상류인 송천에 댐을 막아 이루어진 도암호의 물을 지하도 수로를 이용하여 동해안에 떨어지게 하여 강릉수력발전소에서 발전한다. 수로 터널의 길이는 15.6km이며, 낙차는 640m로서 국내 최대이다.


도암호의 유역 면적은 144.9k㎡이며, 총저수량 5100만 t이고 이중 유효저수량은 4000만 t이다. 도암댐과 함께 건설된 강릉수력발전소는 동해안 최초의 수력발전소인데, 이 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강릉시 남대천의 수질 오염 문제가 야기되었다.


도암댐은 수력발전용댐으로 1985년 3월에 착공하여 1991년 1월에 완공하였으며, 유역변경식 댐이다. 본 댐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179.8G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는 댐으로부터 16km 떨어진 강릉시에 위치하고 있다. 발전된 전력은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하여 첨두 부하에 사용된다. 본 발전시설은 우리나라 동해안에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최고 640m의 수두를 가지고 있다. 본 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물은 남한강 뿐만 아니라 강릉시 남대천(동해)으로 흘러가며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남대천 중하류의 관개와 수질개선에도 기여한다. 현재 4단게 선택 취수탑이 새로이 건설되어 하천에 보다 양질의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임진강 수계 댐

 수계

 댐 이름

총저수용량

(백만m3)

높이(m)/

길이(m)

공사기간

한탄강

임진강

한탄강댐

 270.00百萬㎥ 

83.5/690

2006 ~ 2014

군남댐

 71.60百萬㎥ 

26/658

2006~2013

                  

                군남댐과 한탄강댐 위치▼

                     

한탄강댐(漢灘江)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건설된 한탄강 일대 홍수 조절용 다목적댐



한탄강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위치한 길이 705m, 높이 85m, 저수용량 3억 1,100만m3, 홍수조절용량 3억 500만m3 규모의 임진강유역의 홍수 조절용댐이다.

●역사

한탄강댐 건설은 1999년 임진강 하류 지역 수해 방지 종합 대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반복되자 한탄강에 댐 건립을 추진하였다.


2001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길이 705m, 높이 85m, 저수 용량 3억 1100만 톤, 홍수 조절 용량 3억 500만 톤 규모의 한탄강댐 기본 계획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의해 세워졌다. 그러나 환경 훼손과 예산 낭비 등의 이유를 내세운 지역 주민들과 환경 단체의 반발로 인해 환경 영향 평가 협의가 2년에 걸쳐 진행되어 2003년 7월 말에야 끝났다.


한탄강댐은 다목적댐에서 홍수 조절용댐으로 규모를 축소시켰고, 2006년 12월 댐 건설 기본 계획을 고시하였으나 상류 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주민들이 주변 환경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댐 건설 반대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에서는 2009년 5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 기본 계획 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군남댐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강내리 연결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에 있는 군남댐의 형식은 C.G.D 형식이며, 높이 26m, 길이 658m, 체적 178.90千㎥, 마루표고 EL45.00m이다. 유역면적은 4,191㎢이며, 위치는 좌안으로 경기도 연처군 군남면 선곡리이고 우안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강내리에 위치해 있다. 

총 사업비는 3,787억원으로 공사 조기완공을 위해 인력, 장비가 추가 투입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700억원 가량 늘어났다. 


군남댐은 경기 북부지역 임진강 유역 홍수 방지사업으로 건설되었다. 90년대 후반이후 최근까지 임진강유역에 있는 경기북부지역 문산, 파주, 연천, 포천 등 거의 해마다 크고 작은 홍수 피해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지난 96년, 98년, 99년의 3년간의 홍수피해는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9,60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문제는 이러한 피해가 과거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임진강 수해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군남댐 건설을 하였다.


군남홍수조절지는 한탄강 합류점 약 12km 상류의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이다. 2006년 10월 착공되어 2013년 12월 완공되었다.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댐 규모는 높이 26m, 길이 658m이다.

●역사

임진강유역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연속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유역 내의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사망 및 실종 116명, 이재민 3만 1439명, 재산피해 9006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해가 발생했다. 2002년 3월 건설교통부는 2008년까지 총 1조 6180억원을 투자하는 ‘임진강수계 수해방지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대책으로 군남홍수조절지, 한탄강댐, 천변저류지 등을 건설하여 홍수량을 조절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하여 홍수피해를 경감하는 계획이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진강 하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05년부터 군남댐 건설을 시작했다. 그러나 군남댐 공사가 진행중이던 2009년 우리 국민 6명이 북한의 무단 방류로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나자, 당초 완공 예정 시기(2012년 12월)를 앞당겨 2011년 완공했다. 군남댐은 3181억 원이 투입된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높이 26m, 길이 658m, 총 저수용량 7160만t 규모다.



 낙동강 수계 댐


●낙동강(洛東江)의 수계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 1,573m)에서 발원하여 영남지방의 중앙저지(中央低地)를 통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본류의 길이 525.15㎞.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영남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낙동강 본류는 남류하다가 안동 부근에 이르러 반변천(半邊川, 116.1㎞)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 서쪽으로 흐르다가  영주에서 흘러와 예천 용궁면의 내성천(乃城川, 107.1㎞)과 문경 영순면 금천(衿川 32km)이 합류(예천 삼강)한 뒤  함창과 점촌 부근에서영강(穎江, 69.3㎞)을 만난 뒤 다시 남류한다.


이 유로(流路)에서 상주와 선산에 이르러 위천(渭川, 117.5㎞)과 감천(甘川, 76.6㎞)을 합하고 다시 대구광역시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118.4㎞)과 합류한다. 경상남도에 접어들면서 황강(黃江, 116.9㎞)과 남강(南江, 193.7㎞)을 합한 뒤 동류하다가,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 101.0㎞)을 합친 뒤 남쪽으로 유로를 전환하여 부산광역시 서쪽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


오늘날은 특히 우리 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낙동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낙동강은 영남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유로연장 521.5㎞, 유역면적 23,817㎢으로 압록강 다음가는 한국 제2의 강이다. 강원 태백 함백산(咸白山:1,573m)에서 발원하여 상류부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반변천(半邊川)을 비롯한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서쪽으로 곡류하다가 함창(咸昌) 부근에서 다시 내성천(乃城川) · 영강(嶺江) 등 여러 지류를 구심상(求心狀)으로 받아들이고, 유로(流路)를 남쪽으로 돌려 상주(尙州) 남쪽에서 위천(渭川)을, 선산(善山) 부근에서 감천(甘川), 대구(大邱)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남지(南旨) 부근에서 남강(南江)을 합친 뒤 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삼랑진(三浪津)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을 합치고 나서 다시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들어간다.


●낙동강의 유래


낙동강의 원래 이름은 삼국시대엔 '황산강(黃山江)' 또는 '황산진(黃山津)'이었다. 고려-조선 시대에 와서 '낙수(洛水)', '가야진(伽倻津)', '낙동강'이라 하였다. '황산'이란 이름은 '황산나루' 때문에 나온 것인데, 이 나루는 지금의 양산군 물금면 물금리에 있던 나루로, 삼국시대에 신라의 수도 경주와 가락의 중심지 김해 사이에 교류가 성했던 곳이다. 낙동(락동)'이라는 이름은 가락의 동쪽?이란 뜻인데,가락'은삼국시대에 가락국의 땅이었던 지금의 경상도 상주 땅을 가리킨다. 즉, 상주(가락)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란 뜻으로 '락동'이란 이름이나왔다. 조선시대 이긍익(李肯翊. 1736~1806)이 지은 <연려실기술> '지리전고(地理典故)'편에도 이렇게 적혀 있다. "낙동(洛東)은 상주의 동쪽을 말함이다."


●낙동강의 역사적 의의


낙동강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경북 칠곡군 석적면 중동일대에서 돌망치등 구석기 유물과 울산시 울주군 서생의 빗살무늬토기, 부산 영도 동삼동, 조도, 다대포 등지의 패총등 다양한 신석기 유물이 발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역사시대에는 청동기 및 철기문화의 꽃을 피운 지역으로 수십개의 부족국가들로 이루어진 가야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천년고도 신라가 자리잡았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며, 고려, 조선시대에는 일본과의 교통무역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던 지역으로 임진왜란과 6.25의 비극을 간직한 가슴아픈 사연이 깃든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근래에 들어와서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여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지역이다.


                          ■낙동강의 댐현황


낙동강수계 

경북

안동댐,임하댐,영주댐,군위댐(화북댐),보현산댐,영천댐,부항댐(김천),성주댐,안계댐(경주),운문댐(청도),가창댐(대구),성덕댐(청송),공산댐(대구),청송댐,예천댐,경천댐(문경),

경남

합천댐,남강댐,밀양댐,산청댐,삼랑진댐(양산),감포댐(경주),연초댐(거제),구천댐(거제),미호댐(청원),

울산

사연댐,대곡댐,선양댐,대암댐,


 다목적댐 현황

 

낙동강 유역에는 1969년 10월 남강다목적댐을 준공한 이후 '76년 안동다목적댐, '89년 합천다목적댐, '92년 임하다목적댐, '01년 밀양다목적댐을 설치하여 현재 5개의 다목적댐이 운영 중에 있고 '03년 7월에 댐기본계획이 고시된 하북댐이 있다.

<표 1>에는 현재 운영중인 다목적댐과 건설예정인 화북댐에 대한 댐 특성과 용수공급 등을 나타내었다.

 

<표 1> 낙동강유역 다목적댐의 시설 현황

구분

안동댐

임하댐

합천댐

남강댐

밀양댐

화북댐

하천명

낙동강

반변천

황강

남강

밀양강

위천

유역면적(㎢)

1,584

1,361

925

2,285

95

88

총저수량(백만㎥)

1,248

595

790

309

74

48

유효저수량(백만㎥)

1,000

424

560

300

70

44

만수면적(㎢)

51.5

26.4

23.3

28.2

2.2

2.9

용수공급량(백만㎥/년)

926

592

599

573

73

39

홍수조절량(백만㎥)

110

80

80

270

6

3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1998) 낙동강수계 수자원개발계획 보고서

 

 용수 전용 및 발전이용 댐


낙동강 유역에는 다목적댐 이외에도 용수공급 또는 발전이용의 단일 목적의 중규모 댐이 있다. <표 2>에는 낙동강 유역에 있는 생·공용수 전용댐, 관개용수댐 및 발전이용댐의 특성 및 이용내용 등을 나타내고 있다.

 

 ▶ 생·공용수댐

 

낙동강 유역에는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규모 이상의 5개의 생·공용수댐에서 인근지역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댐의 관리는 운문댐, 영천댐, 하구둑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가창댐, 공산댐은 대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운문댐은 '85년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사업으로 착수하여 '93년 댐에 담수를 시작하였고, '96년 4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댐의 총 저수용량은 135백만m3이며, 대구,경산,청도 등의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연간 168백만m3 공급하고 있다.

당초 운문댐은 용수전용댐으로 수문을 갖추지 않았으나, 수해 예방을 위하여 '01년에 수문공사를 실시하여 23백만m3의 홍수조절용량까지 갖추게 되었다.

 

<표 2> 낙동강유역 용수 및 발전이용 댐 현황

구분

명칭

위치

총저수량
(천㎥)

유효저수량
(천㎥)

이용내용

비고

생·공
용수댐

운문댐

경북 청도군

135,344

126,175

연간 168.3백만㎥

 

영천댐

경북 영천시

96,400

81,400

연간 107.3백만㎥

 

하구둑

부산 사하구

-

5,000

연간 750.0백만㎥

 

가창댐

대구 달성군

9,100

8,100

연간 17.0백만㎥

 

공산댐

대구 동구

5,500

4,500

연간 18.0백만㎥

 

관 개
용수댐

성주지

경북 성주군

-

28,150

연간 50.0백만㎥

 

경천지

경북 문경시

-

27,200

연간 50.0백만㎥

 

임고지

경북 영천시

 

15,330

 

 

고경지

-

 

13,140

 

 

평호지

경북 군위군

 

10,230

 

 

발 전
이용댐

봉화

경북 봉화군

2,200

410

발전시설 2.0천kW

수력발전

삼랑진

경북 밀양시

16,553

9,532

발전시설 600천kW

양수발전

산청

경남 산청군

13,736

11,300

발전시설 700천kW

양수발전

청송

경북 청송군

17,182

13,020

발전시설 600천kW

양수발전(건설중)

예천

경북 예천군

-

-

발전시설 800천kW

양수발전(건설중)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2002) 한국의 댐

 

영천댐은 안정적 수자원 확보가 어려운 경북 동부권과 포항제철공업단지에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74년 착공하여 '80년 12월에 준공하였다. 댐의 총 저수용량은 81백만m3이며 포항, 경주 등의 지역에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를 통하여 연간 107백만m3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01년 5월부터 임하대에서 도수로를 통한 용수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용수의 안정적 확보가 이루어졌다.

 

낙동강 최하류부에 위치한 낙동강하구둑은 하류지역의 용수공급 및 염수 침입 특성과 영구적 방지대책을 위해 '74~'77년 타당성조사, '80년~'82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88년6월에 하구둑 공사를 완료하여 '90년 7월에 준공되었다. 낙동강 하류지역은 유역의 생·공용수 및 농업용수의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데 반해 대조시 염수 침입에 따른 용수의 취수 중단 및 농경지의 염해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낙동강하구둑은 염수피해예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건설되어 부산 등 하류지역에 연간 750백만m3의 용수를 염수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동구에 위치한 가창댐과 공산댐은 '86년과 '81년에 준공되어 대구시 생·공용수 공급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가창댐은 9.1백만m3의 총저수용량으로 연간 17백만m3의 생·공용수를 대구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공산댐 역시 5.5백만m3의 총저수용량으로 연간 18백만m3의 생·공용수를 대구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 관개용수댐

 

우리나라는 농업생산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경지에 관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를 건설하여 왔다. 낙동강유역에서 농업용 저수지는 유효저수량이 10백만m3이하의 저수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10백만m3이상의 저수지는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주지, 경천지, 임고지, 경고지, 평호지가 있다.

농업용 저수지는 지역단위의 관개용수 수요에 의해 개발되어 대부분 지역의 농지개량조합에서 관리하고 있다.

성주지는 28.1백만m3의 유효저수용량을 가지며 경북 성주지역 2,175ha의 농경지에 연간 50백만m3의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경천지는 27.2백만m3의 유효저수용량으로 연간 50백만m3의 관개용수를 경북 문경지역 3,100ha의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임고지와 고경지는 각각 유효저수량 15.3백만m3, 13.1백만m3의 규모로 인근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평호지는 10.2백만m3의 유효저수용량으로 인근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발전이용댐

 

낙동강유역에는 <표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1개의 수력발전댐과 2개의 양수발전댐이 운영중에 있고, 양수발전댐 2개가 건설중에 있다. 삼랑진·청송양수발전댐은 한구서부발전에서 관리하고 있고, 산청양수발전댐은 한국동서발전, 예천양수발전댐은 한국남동발전에서 관리하고 있다.

봉화수력발전댐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 낙동강본류에 설치되어 있으며 2천kw의 발전시설로서 연간 9.7백만kwh의 발전을 하고 있다. 삼랑진양수발전댐은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밀양시 삼랑진읍에 상·하부댐(총저수량 13.7백만m3)간의 낙차를 이용하여 700천kw의 발전시설로서 양수발전을 하고 있다.

청송양수발전댐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에 600천kw, 예천양수발전댐은 경북 예천군에 800천kw의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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