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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의 '행복의 기술'

작성자학천/우병구|작성시간15.12.13|조회수729 목록 댓글 1

'오늘, 미래를 만나다-1부'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의 '행복의 기술'

-KBS 1TV 2015.12.12.오후 8시 어제 저녁방송-

"긍정의 심리학" 대가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하버드대 교수-행복의 노하우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해피어 "happiness" 의 저자 하버드대학과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긍정심리학' 의 대가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지표로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는 태양을 직접적으로 바로 보는 것은 어렵지만, 무지개의 색깔이 모여서 빛이 되듯이,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

행복의 4가지 요소로

1. 인간관계 맺기(사회적 관계) socializing

현대인들은 기술에 너무 의존해 오히려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 가상의 관계가 아닌 실제 얼굴을 맞대고 이루어지는 관계만이 행복한 삶의 조건이 될 수 있다. 가상의 관계에 몰두할수록 공감능력은 줄어들고 오히려 외로움만 커질 뿐이다.

부유한 국가들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부의 수준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 부는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행복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사람과의 직접적인 만남, 감정 공유, 소속감 등이 행복에 도움이 된다.

2. 베풀기(주기/돕기) giving

주는 것의 잇점-

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사소한 친절(인사,배려,미소등)이 모이면 세상을 바꾼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

나. 자신감을 높여준다. 주는 것이(베푸는 것) 받는 것이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감과 희망이 생긴다.

3. 매 순간 집중하기 (몰입) focusing

마음을 다해 순간순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일상적인 것을 특별한 것으로 바꾸는 놀라운 힘, 바로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 내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섬을 만들어보자!

4. 어려움을 극복하기 coping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맞서서 해결할 것인가?(극복) 피할 것인가?(포기) 이 결정의 시점에 행복에 이르는 길이 결정된다. 어려움을 극복할수록(실패경험=교훈,성공원동력) 우리 마음엔 강한 면역체계의 근육이 자라나는 것이다.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어려움과 고통이 없는 삶이 아닌 어려움에 대처하고 극복하는 것이다. 탈 벤 샤하르가 연구하는 긍정심리학의 목적도 결국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데 있는 것이다. 행복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나는 실패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 모든 어려움은 좋은 경험(공부)이 된다. 인생은 고통(어려움)과 실망(실패)이 없는 인생은 없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탈 벤 샤하르만의 노하우는 행복은 결국 의지이고 작은 실천이다. 우리가 스스로 행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분명 우리는 지금 보단 조금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질문에 대한 대답;

행복은 DND(유전적) 요인이 50% 환경적 요인이 50%다.

환경적인 요인 중 10%는 외부환경이고 40%는 우리의 선택(노력)에 의해 결정된다,

처음부터 완벽한 직업, 완벽한 환경, 완벽한 동료가 있는 직장을 기대 하지 마라.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새해 첫날 세운 1년 계획을 다 지킨 사람은 없지만 이 닦는 것은 매일 매일 한다. 행복도 의지를 가지고 자기훈련을 하면 습관화 된다.

행복은 습관이라고 했다. 좋은 습관이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듯이, 어릴 적부터 행복을 배우고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 삶은 행복해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행복을 이야기하고 실천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회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드러내 놓고 마주할 때 문제가 해결되기 쉽고,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의 저서:

해피어(Happier)’,「완벽의 추구」,「행복을 미루지 마라」

 

세계적 석학 탈 벤샤하르의 행복 노하우-레이디경향

 

우리가 갈망하는 행복이란?

행복은 단순히 쾌락만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의미라는 것이 있어야 하지요.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나 행동 혹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을 찾아야 하고, 동시에 그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늘 즐겁기만 한 상태가 행복인 줄 아는데, 그럴 수는 없지요. 행복이란 것이 고통, 슬픔, 분노, 실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삶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요.”그는 「해피어」에서 ‘행복이란 즐거움과 의미가 공존하는 주관적인 경험’으로 정의 내렸다. 더불어 행복은 순간적인 상태가 아닌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지금 당장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지만, 과거와 미래의 행복 역시 간과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건강,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감사하는 마음,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 그리고 운동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서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갖게 되면, 다시 말해서 의식주의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질 정도가 되면 더 이상 행복과 평행을 이루지 않습니다. 그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지요. 행복해지려면 돈을 사용하는 목적에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관계 증진을 위해 쓰거나 타인의 삶을 위해 기부를 한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지요.”

만약 행복해지고 싶다면, 동시에 여유를 찾고 생각을 바꾸라는 이야기입니다. 행복은 무엇을 성취했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비교까지 한다면 더욱 불행해집니다. 행복은 실천을 통해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결혼이야말로 행복을 얻는 가장 좋은 실천 방법이니까요.”과연 생존의 갈림길에 선 우리 젊은이들이 그런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혹시 더 큰 압박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은근히 걱정도 됐다. 행복을 추구하는 데 교육의 힘을 강조하는 그에게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조언을 청했다.

첫번째 “우선, 많이 놀아야 합니다. 노는 것만큼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도 없지요. 또 건강해지고요.

두 번째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등을 들어주고, 또 그들의 감정을 잘 받아줘야 합니다.

세 번째는 감사할 줄 알게 해줘야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1주일에 한 번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92세 되신 제 어머니도 참석하시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인데, 부모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행복, 실천하세요 어찌 보면 평범한 이야기지만, 대가다운 확신에 찬 조언이 귀에 쏙 들어왔다. 놀이를 통해 좋아지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의 말대로 뇌도 발달하지만, 관계성도 좋아지고 사회적 기술도 습득하게 된다. 특히 그는 원활한 감정 표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가 심심찮게 받아왔을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그의 행복 노하우가 궁금했던 탓이다.“행복하냐는 질문에 답하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드리고 싶군요. 저는 좀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또 5년 전보다 행복해졌어요. 10년 후에는 더 행복해지겠지요. 행복은 여행과도 같으니까요. 그렇게 더 행복해지기 위해 저는 매일 명상을 합니다. 1주일에 세 번 운동도 하고요. 또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려고 노력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갖고요. 방법은 다양하지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행복해지는 법’이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입니다. 김 박사님도 행복해지고 싶으시죠? 당장 실천하세요!”

행복이란 무엇인가’로 진행된 강연에는 행복해지기 위한 벤샤하르 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세계적인 행복학자의 행복 실천법’따라 해보자.

첫째, 우선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다. 행복은 불안, 우울, 실망, 화와 같은 부정적 감정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다. 그 자신도 질투하고, 걱정하고, 화를 낸다고 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병이 된다. 화가 나면 화를 내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아! 내가 화가 났네? 이런 일에 화도 낼 수 있지’ 하고 수용하라는 뜻이다. 그러면 해결책이 쉽게 보인다.

둘째, 스트레스를 잘 다루라고 했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특히 한국인은 스트레스가 엄청난 상태이니 잘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그럼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할까? 스트레스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근육을 단단히 하려면 운동을 해야 하고, 운동을 하면 당연히 근육이 아프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스트레스는 우리 마음을 단련시키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1주일에 세 번의 운동, 일상적인 복식 호흡, 적절한 여유와 휴식을 특히 강조했다. 이것도 복잡하다면, ‘규칙적인 생활과 하루 30분 이상의 빨리 걷기’만으로도 스트레스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긍정심리학에 기초한 긍정적 태도를 실천하라고 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일상에서 감사하는 생활을 강조했다. 좋은 관계를 맺고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쉽게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다. 감사 노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매일도 좋고, 1주일에 한 번도 좋다. 규칙적으로 감사하는 일을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배가된다.요약하자면, 그의 ‘행복실천법’이란 인간의 본성을 받아들이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당장 말이다. -단양우씨 종친님! 대한민국 국민!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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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ㅌ우재설 | 작성시간 15.12.15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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