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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切親)을 생각해 보는 하루-수어지교(水魚之交),막역지우(莫逆之友),금란지교(金蘭之交),관포지교(管鮑之交)

작성자학천/우병구|작성시간20.10.14|조회수1,188 목록 댓글 0

절친(切親)  切 끊을 절, 온통 체 親 친할 친. 아주 친근(親近)함.

         절친(切親)을 생각해 보는 하루

인생 살면서 친구가 꼭 필요 합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있어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되어 감사 합니다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친구와 관련된 사자성어

                   뜻

수어지교(水魚之交)

水 물 수魚 물고기 어之 갈 지交 사귈 교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

막역지우(莫逆之友)

莫 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逆 거스릴 역之 갈 지友 벗 우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

금란지교(金蘭之交)

金 쇠 금, 성씨 김蘭 난초 란(난)之 갈 지交 사귈 교

금이나 난초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

관포지교(管鮑之交)

管 대롱 관/주관할 관鮑 절인 물고기 포之 갈 지交 사귈 교

관중과 포숙의 사귐과 같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

죽마고우(竹馬故友)

竹 대 죽馬 말 마故 연고 고友 벗 우

어릴 때부터 대나무 말을 같이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

문경지교(刎頸之交)

刎 목 벨 문頸 목 경之 갈 지交 사귈 교

친구 대신 목을 내 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

지란지교(芝蘭之交)

芝 지초 지蘭 난초 란(난)之 갈 지交 사귈 교

향기로운 풀인 지초와 난초 같은 친구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출전 삼국지(三國志)

●유래 삼국(三國) 시대(時代) 때, 위(魏)나라 조조(曹操)는 강북의 땅을 평정(平定)하고 오(吳)나라 손권(孫權)은 강동의 땅에 의거하여 각각 세력(勢力)을 강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촉(蜀)의 유비(劉備)는 확실한 근거지를 확보(確保)하지 못한 상태였다. 유비(劉備)에게는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등의 용장은 있었지만 모사(謀士)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때에 제갈공명(諸葛孔明)을 군사(軍師)로 맞이할 수 있었으니 유비(劉備)의 기쁨은 대단했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은 형주(荊州)와 익주(益州)를 제압해 근거지로 삼을 것, 서쪽은 융(戎)과 화목하고, 남쪽은 월(越)을 회유해 후환을 없앨 것, 정치(政治)를 고르게 하여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실을 거둘 것, 손권(孫權)과 손잡아 조조(曹操)를 고립시키고, 기회(機會)를 보아 조조(曹操)를 무찌를 것 등을 헌책했다. 유비(劉備)는 전폭적인 신뢰를 공명(孔明)에게 쏟고, 군신의 정은 날로 더해 갔다. 관우(關羽)와 장비(張飛)는 이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신예인데다가 나이 또한 젊은 공명(孔明)이 더 중요시(重要視)되고 자신들은 업신여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 공명(孔明)은 27세로 유비(劉備)보다 20세나 연했다. 이것을 알아챈 유비(劉備)는 관우(關羽)와 장비(張飛)를 달래어 말했다. 「나에게 공명(孔明)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 두말 없기를 바란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管鮑之交 관포지교君臣水魚 군신수어三顧草廬 삼고초려水魚 수어水魚之親 수어지친

魚水之交 어수지교魚水之親 어수지친魚水親 어수친猶魚有水 유어유


☻막역지우(莫逆之友)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르는 일이 없는, 생사(生死)를 같이할 수 있는 친밀(親密)한 벗


●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高山流水 고산유수管鮑之交 관포지교金蘭契 금란계金蘭之契 금란지계

金蘭之交 금란지교金蘭之誼 금란지의金石之契 금석지계金石之交 금석지교

斷金之契 단금지계斷金之交 단금지교淡交 담교淡水之交 담수지교刎頸之交 문경지교

刎頸之友 문경지우伯牙絶絃 백아절현水魚 수어心友 심우流水高山 유수고산

絶弦 절현絶絃 절현知己 지기知己之友 지기지우芝蘭之交 지란지교知友 지우知音 지음


☻금란지교(金蘭之交)

「단단하기가 황금(黃金)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蘭草) 향기(香氣)와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두 사람간에 서로 마음이 맞고 교분(交分)이 두터워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 나갈 만큼 우정(友情)이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



●출전 역경(易經) 계사상전(繫辭上傳)

●유래 「군자(君子)의 도는 나가 벼슬하고, 물러나 집에 있으며, 침묵을 지키지만 크게 말한다.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를 끊고, 마음을 하나로 하여 말하면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同人 先號 而後笑 子曰 君子之道 惑出惑處 惑默惑 語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高山流水 고산유수管鮑之交 관포지교金蘭 금란金蘭契 금란계金蘭交 금란교金蘭之契 금란지계

金蘭之誼 금란지의金石之契 금석지계金石之交 금석지교斷金之契 단금지계斷金之交 단금지교

淡交 담교淡水之交 담수지교莫逆之友 막역지우刎頸之交 문경지교伯牙絶絃 백아절현

水魚 수어芝蘭之交 지란지교


☻관포지교(管鮑之交)

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을 이르는 말로,

①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②우정(友情)이 아주 돈독(敦篤)한 친구(親舊) 관계(關係),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이르는 말


●출전 사기(史記)

●유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은 죽마고우로 둘도 없는 친구(親舊) 사이였다. 어려서부터 포숙아(鮑叔牙)는 관중(管仲)의 범상(凡常)치 않은 재능을 간파(看破)하고 있었으며, 관중(管仲)은 포숙아(鮑叔牙)를 이해(理解)하고 불평(不平) 한마디 없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벼슬길에 올랐으나, 본의 아니게 적이 되었다. 규의 아우 소백(小白)은 제(齊)나라의 새 군주(君主)가 되어 환공(桓公)이라 일컫고, 형 규(糾)를 죽이고 그 측근이었던 관중(管仲)도 죽이려 했다. 그때 포숙아(鮑叔牙)가 환공(桓公)에게 진언(盡言)했다. 「관중(管仲)의 재능은 신보다 몇 갑절 낫습니다. 제(齊)나라만 다스리는 것으로 만족(滿足)하신다면 신으로도 충분합니다만 천하(天下)를 다스리고자 하신다면 관중(管仲)을 기용하셔야 하옵니다.」 환공(桓公)은 포숙아(鮑叔牙)의 진언(盡言)을 받아들여 관중(管仲)을 대부(大夫)로 중용하고 정사(政事)를 맡겼다. 재상(宰相)이 된 관중(管仲)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마음껏 수완을 발휘해 환공(桓公)으로 하여금 춘추(春秋)의 패자(覇者)로 군림하게 했다. 성공(成功)한 후 관중(管仲)은 포숙(鮑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다음과 같이 회고(回顧)하고 있다. 「내가 젊고 가난했을 때 포숙(鮑叔)과 함께 장사를 하면서 언제나 그보다 더 많은 이득(利得)을 취했다. 그러나 포숙(鮑叔)은 나에게 욕심쟁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가난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몇 번씩 벼슬에 나갔으나 그때마다 쫓겨났다. 그래도 그는 나를 무능(無能)하다고 흉보지 않았다. 내게 아직 운이 안 왔다고 생각한 것이다. 싸움터에서 도망(逃亡)쳐 온 적도 있으나 그는 나를 겁쟁이라고 하지 않았다. 나에게 늙은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공자 규가 후계자 싸움에서 패하여 동료 소홀(召忽)은 싸움에서 죽고 나는 묶이는 치욕(恥辱)을 당했지만 그는 나를 염치(廉恥)없다고 비웃지 않았다. 내가 작은 일에 부끄러워하기 보다 공명을 천하(天下)에 알리지 못함을 부끄러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父母)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鮑叔牙)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高山流水 고산유수膠漆之交 교칠지교膠漆之心 교칠지심金蘭契 금란계金蘭交 금란교

金蘭之契 금란지계金蘭之交 금란지교金蘭之誼 금란지의金石之契 금석지계

金石之交 금석지교斷金之契 단금지계斷金之交 단금지교淡交 담교淡水之交 담수지교

莫逆之友 막역지우刎頸之交 문경지교刎頸之友 문경지우伯牙絶絃 백아절현水魚 수어

水魚之交 수어지교水魚之親 수어지친心友 심우魚水之交 어수지교魚水之親 어수지친

魚水親 어수친猶魚有水 유어유수知己 지기知己之友 지기지우芝蘭之交 지란지교

知音 지음知音人 지음인

●반대 뜻을 가진 한자어 (상대어)

시도지교(市道)지(之)교(交)


☻죽마고우(竹馬故友)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親舊)」라는 뜻으로,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출전 진서(晉書)

●유래 진(秦)나라 12대 황제(皇帝)인 간문제(簡文帝) 때의 일이다. 촉 땅을 평정(平定)하고 돌아온 환온(桓溫)의 세력(勢力)이 날로 커지자 간문제(簡文帝)는 환온(桓溫)을 견제하기 위해 은호(殷浩)라는 은사를 건무장군(將軍) 양주지사에 임명(任命)했다. 그는 환온(桓溫)의 어릴 때 친구(親舊)로서 학식(學識)과 재능이 뛰어난 인재(人材)였다. 은호(殷浩)가 벼슬길에 나아가는 그날부터 두 사람은 정적이 되어 반목(反目)했다. 왕희지가 화해시키려고 했으나 은호(殷浩)가 듣지 않았다. 그 무렵,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 중 하나인 후조(後趙)의 왕석계룡이 죽고 호족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진(秦)나라에서는 이 기회(機會)에 중원(中原) 땅을 회복(回復ㆍ恢復)하기 위해 은호(殷浩)를 중원(中原) 장군(將軍)에 임명(任命)했다. 은호(殷浩)는 군사(軍士)를 이끌고 출병했으나 도중에 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결국 대패하고 돌아왔다. 환온(桓溫)은 기다렸다는 듯이 은호(殷浩)를 규탄하는 상소를 올려 그를 변방으로 귀양 보내고 말았다. 그리고 환온(桓溫)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은호(殷浩)는 나와 '어릴 때 같이 죽마를 타고 놀던 친구(親舊)' 였지만 내가 죽마를 버리면 은호(殷浩)가 늘 가져가곤 했지. 그러니 그가 내 밑에서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환온(桓溫)이 끝까지 용서(容恕)해 주지 않음으로 해서 은호(殷浩)는 결국 변방의 귀양지에서 생애를 마쳤다고 한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竹馬交友 죽마교우竹馬舊友 죽마구우竹馬之友 죽마지우蔥竹之交 총죽지교


☻문경지교(刎頸之交)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출전 사기(史記)의 염파인상여전(廉頗藺相如傳)

●유래 전국(戰國) 시대(時代) 조(趙)의 혜문왕(惠文王) 때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큰공을 세웠지만 환관(宦官) 무현(武賢)의 식객(食客)에 불과했던 인상여(藺相如)를 경대부(卿大夫)에 임명(任命)하자 염파는 불만이 대단했다. 그래서 인상여(藺相如)를 만 나면 망신을 주리라 생각했다. 그 말을 전해들은 인상여(藺相如)는 염파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피하니 부하들이 「왜 그렇게 염장군을 두려워합니까?」라고 물으니 인상여(藺相如)가 「진(秦)나라가 공격(功擊)하지 못하는 이유(理由)는 나와 염장군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둘이 서로 헐뜯고 싸운다면 나라가 위태(危殆)로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염파는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염파가 옷을 벗어 살을 드러내고 곤장을 지고 인상 여의 집에 이르러 사죄하며 말하기를 「비천한 사람이 장군(將軍)의 너그러움이 이와 같음을 알지 못했다.」라고 했다. 마침내 인상여(藺相如)와 염파가 문경지우가 되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高山流水 고산유수管鮑之交 관포지교金蘭契 금란계金蘭之契 금란지계金蘭之交 금란지교

金蘭之誼 금란지의金石之契 금석지계金石之交 금석지교斷金之契 단금지계斷金之交 단금지교

淡交 담교淡水之交 담수지교莫逆之友 막역지우刎頸之友 문경지우伯牙絶絃 백아절현水魚 수어

心友 심우流水高山 유수고산絶弦 절현絶絃 절현知己 지기知己之友 지기지우芝蘭之交 지란지교

知友 지우知音 지음


☻지란지교(芝蘭之交)

지초(芝草)와 난초(蘭草) 같은 향기(香氣)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벗 사이의 고상(高尙)한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 (유의어)

高山流水 고산유수管鮑之交 관포지교金蘭契 금란계金蘭之契 금란지계金蘭之交 금란지교

金蘭之誼 금란지의金石之契 금석지계金石之交 금석지교斷金之契 단금지계斷金之交 단금지교

淡交 담교淡水之交 담수지교莫逆之友 막역지우刎頸之交 문경지교伯牙絶絃 백아절현水魚 수어

●반대 뜻을 가진 한자어 (상대어)

시도지교(市道)지(之)교(交)


■추사 김정희 (金正喜, 1786-1856) 선생이 
제주도로 귀양살이 유배를 가자 그 많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뚝 끊어졌다. 찾아오는 친구 한 사람 없었다.
그런데 예전에 중국에 사절로 함께 간 선비 이상적이 중국에서 많은 책을 구입하여 유배지인 제주도까지 부쳤다.
극도의 외로움과 어려움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던 추사 김정희에게 그 책들은 엄청난 위로와 용기, 감동을 주었다. 

나중에 추사는 둘 사이의 우정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았다. 그 것이 그 유명한 세한도(歲寒圖)다. 



세한도란 논어에서 따 온 말이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난 후에야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 
(歲寒然後知松栢之後彫也) 잎이 무성한 여름에는 모든 나무가 푸르지만 날씨가 차가워지는 늦가을이 되면 상록수와 활엽수가 확연히 구분된다. 

모름지기 친구관계 또 한 자연의 이치와 무엇이 다르랴! 

신의(信義),의리(義理),충절(忠節),지조(志操), 곁에 세한도 같은 친구가 있기를 기대해 보는 삶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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