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다 주었다.
바르게 알도록 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무거운 책임이 바로 우리 언론에 있다.
전쟁을 좋아하는 국민은 망하게 마련이지만, 전쟁을 잊어버리는 국민도 위험하다.
100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그야말로 만전을 기하는 것, 이것이 국방이다.
시대와 환경의 변천에 관계없이 노동은 인간이 가진 가장 근원적인 생활 무기이다.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다 주었다.
농사는 하늘이 지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서 짓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 민주 체제보다 더 훌륭한 제도를 아직 갖지 못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 하더라도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에는 이 민주 제도처럼 취약한 제도도 또한 없는 것이다.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합시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해가 있다면 그것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잔재하는 수구(守舊)와 파쟁(派爭)이며, 시기와 모함이며, 독선과 아집이며 단견(短見)과 무정견(無定見) 등 전근대적이며 비생산적인 요소이다.
제자가 스승을 우습게 여기는 교권(敎權)없는 학원에서 진정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한 세대의 생존은 유한하나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흘려 이룩하는모든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흘려 이룩하는 모든 것이 결코 오늘을 잘 살고자 함이 아니요. 이를 내일의 세대 앞에 물려주어길이 겨레의 영원한 생명을 생동케 하고자 함이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이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구미 · 문경서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
연합뉴스 박순기기자 2020.10.26.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헌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 맡아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 구미서 개최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41주기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2020.10.26.
(구미·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가 26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생가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최 추모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50여명만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헌관을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추모제만 하고 추도식은 열지 않았다. 추모객을 위해 생가 주차장에 중계 영상 화면을 설치했다.
박정희생가보존회 측은 "제관 순서에 따라 제관, 집례, 집사만 추모관에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 청운각에서도 당시 제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렸다.
박정희 41주기 추도식.."코로나 방역, 朴 아니었으면 불가능"
연합뉴스 홍정규 입력 2020.10.26.
국민의힘 지도부 참석..일부 지지자, 김종인에 고성·욕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서 국민의례하는 김종인과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41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그리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은 개식사에서 "세월이 하수상하니 세상 물정이 물구나무선 오늘"이라며 "형형했던 대한민국의 기상이 볼품없이 시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님의 따님(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것도 박정희 시대부터 쌓아 올린 경제력과 국가재정, 국민건강보험을 비롯한 제도, 그리고 의료 및 통신 인프라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의장은 "지금 권력자들은 이 빛나는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세우고 전쟁에서 구해낸 큰 어른들의 묘를 이곳 현충원에서 파내자는 패륜적 언동까지 서슴없이 나오고 있다"고 정부 여당을 비난했다.
그는 "우리가 좀 더 지혜로웠더라면, 국민의 생각과 기대의 높이를 더 일찍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이토록 우리들 마음이 억울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현대사가 이토록 뒤집히고 이토록 수모를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추도식을 전후해 몇몇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등을 향해 욕설하거나 고성을 질렀다.
이들은 "빨갱이 왔나봐", "물러가라", "보수를 버리면 뭐로 할 거냐"면서 김 위원장을 가로막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대답 없이 차에 올라 식장을 떠났다.
구미서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 개최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박 전 대통령의 41주기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박정희 추도식 참석한 김종인.."여기 왜 왔냐" 현장 소란
뉴시스 김지은 입력 2020.10.26.
보수 지지자들 반발 "보수 망치지 말라"
김종인, 대답 없이 행사 마치고 퇴장해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둘러싸고 참석자들이 "물러가라"고 외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지도부 일부가 방문했다. 이들은 왼쪽 가슴에 추모의 뜻이 담긴 리본을 달았으며 검은 정장 차림에 흰색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다.
추도사를 맡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만감이 교차한다.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모시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주역들은 이제 거의 다 세상을 떠났다. 그간 온갖 폄훼와 모욕이 가해졌지만 박정희 시대는 우리나라를 넘어 20세기 세계사에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자들이 증오와 복수심에 빠져 현대사의 기억을 말살하려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국민들을 편가르고 모든 제도적 권력을 장악했다. 더 이상 허물어지기 전에 나라를 살리는데 모든 기회와 힘을 모으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가 마무리된 후 박수가 나왔지만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박수를 치지 않고 묵묵히 추도사를 들었다. 이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조문이 예정된 주 원내대표는 다음 추도사가 진행되던 도중 자리를 빠져나왔다.
행사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김 위원장이 퇴장을 위해 걸음을 옮길 때 소란이 벌어졌다. 자리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김 위원장을 쫓아가 "여기 왜 왔느냐", "보수를 망치지 말라", "박 전 대통령이랑 사진 찍으러 왔냐"고 비난을 쏟아냈다.
보수 유튜버 등은 김 위원장을 촬영하며 "보수를 버리자고 했는데 보수를 버리면 뭘로 할 거냐", "박근혜 대통령 석방 좀 해달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그간 '탈보수'를 언급하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데 대한 반발로 읽힌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답하지 않고 행사장을 빠져나가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가슴을 적시는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입니다.🌷
👉김문수👈 🇰🇷<민족중흥회ㆍ박정희기념재단 주최 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년 추도사>🇰🇷
🙏朴正熙 大統領 閣下 靈前에...
40년 전 오늘, 당신께서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저희들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날 저는 사회주의혁명을 꿈꾸며 대학에서 두번 제적된 후 공장에 위장 취업해 있었습니다.
한일공업 노동조합 분회장으로서 출근길 지하철 바닥에 뿌려지는 “박정희대통령 유고” 호외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제 유신독재가 끝나고 민주화가 되겠구나”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
교련반대, 유신반대로 대학을 두번 쫓겨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히틀러의 아우토반처럼 독재 강화의 수단이라는 운동권 선배들의 가르침대로 저도 반대 했습니다.
그러나 36년뒤 제가 도지사가 되어서야 경기북부 전방지역 발전을 위해서 고속도로 건설이 필수적임을
깨닫고 당신의 선견지명에 반대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마이카시대를 외치던 당신을 향해 히틀러 나찌 독재의 국민차 ‘폭스바겐’식 선동이라며 대학교수들과 우리 대학생들은 반대 했지요.
우리나라는 자동차 제조기술도, 자본도, 시장도 없고, 후진국에서 그 어떤 나라도 자동차를 성공시킨 사례가 없다며, 조목조목 근거를 대며 반대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당신은 우리나라를 세계 5대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철, 자동차, 조선, 중화학, 전자, 방위산업 모든 부문에서 당신은 최고의 산업 혁명가 였습니다.
포항, 울산, 구미, 창원, 안산, 신도시를 건설한 당신은 최고의 도시계획가 였습니다.
박정희 신도시는 첨단산업 뿐만 아니라, 대학, 공원, 주거 모두 역사상 최고 수준의 복합 신도시를 최단시간에 만들었습니다.
당신의 원대한 구상과 최첨단의 마스터 플랜,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은 세계 역사상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제가 늘 꿈꾸던 네 가지를, 제가 가장 미워했던 당신께서는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첫째, 배 부르게 먹는 꿈입니다.
농지개량, 통일벼생산, 비료공장건설, 댐건설, 간척지개발 등 농업혁명으로 오천년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둘째, 건강과 장수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갈수 없었던 어린 시절을 살아왔던 저희들에게 지금 같은 의료혁명은 꿈만 같습니다.
당신께서 추진하셨던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기술 수준은 미국인조차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셋째, 20대까지도 전기 없이 호롱불 켜고 살았던 저희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당신의 원자력발전 덕택 입니다.
👉넷째, 항상 물이 부족하여 먹을 물 받으러 양동이를 지고 줄 서서 기다리던 저희들이었습니다.
농업용수도, 공업용수도 모두 부족한 물부족 국가에서 당신께서는 댐을 설하시고 산림녹화를 하시고, 수도시설을 발전시켜, 아무리 가물 때도 주방에서, 장실에서, 맑은 물을 펑펑 쓸 수 있게 되었다니, 꿈만 같습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혁명 구호아래 마녀사냥으로 탄핵되고 구속되어 32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지금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반공을 국시의 첫 번째로 삼으셨던 당신이 떠나신 후 40년 세월동안 민주화가 도를 넘어 지금 대한민국은 종북 주사파가 집권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적화통일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빨갱이•기생충들이 나라를 벌겋게 물들이고, 한강의 기적을 허물어 뜨리고 있습니다.
통혁당 주범 무기수 신영복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평창올림픽에서 김여정과 세계 정상들을 향해 커밍 아웃하는 김정은의 대변인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김정은을 칭송하며 위인으로 맞이하는 환영단이 생겼습니다.
우리민족 끼리를 외치며, 반일 죽창 투쟁을 선동하는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신께서 이룩하신 한강의 기적을 송두리째 무너뜨려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자가, 당신을 친미•친일 반공 수구 적폐세력으로 공격하며, 역사를 뒤집어 엎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무상복지를 약속하며, 평화경제를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있어도 주적은 없다고 가르칩니다.
김정은이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데도, 주사파 집권자는 이제 평화는 있어도 전쟁은 없어졌다고 거짓선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 중에 트럼프 참수대회가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미군철수” 프랑카드를 미국대사관 앞에 몇 년째 걸어 두어도 철거 하지도 조사하지도 않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싸우면서 일하자!” 당신의 구호 입니다.
“국방과 경제”의 근본정신이요, 기본원리 입니다.
소련•중공•북한 공산국가와 대치하는 최전방 대한민국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당신의 구호가 절실한 오늘입니다.
“우리민족끼리 싸우지 말고 나눠 먹자!”
종북 주사파 문재인의 “평화경제” 구호입니다.
👹첫째, “우리민족끼리” 김정은과 백두산 천지에서, 두손 마주잡고 파안대소 합니다.
김정은은 갑자기 싸움 상대가 아니라, "우리민족끼리" 퍼주기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정은의 핵무기는 폐기 대상이 아니라, 美제국주의자와 일제 침략세력에 맞서는 "우리민족"의 보검 이랍니다.
👹둘째, 문재인은 평양까지 김정은을 찾아가서 9.19평양군사합의서로 NLL, DMZ, 정찰비행까지 김정은에게 다 내주어 버렸습니다.
👹셋째, 경제와 일자리의 주축인 기업을
“적폐세력”으로 몰아 다 죽이고 있습니다.
👹넷째, 당신을 따라 “싸우면서 일하자!”고 하면, “시대착오 수구꼴통” 취급당하는 세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하지 않고 잘 사는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없음을 절감하신 당신이 외치던 “싸우면서 일하자!”는 외침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하면 된다”던 당신을 향하여, “할수 없다”고 침을 뱉던 제가 이제는 당신의 무덤에 꽃을 바칩니다.
당신의 꿈은 식민지시대의 배고픔과 절망에서 자라났지만, 역사를 뛰어넘었고, 혁명적이었으며, 세계적이었습니다.
당신의 업적은 당신의 비운을 뛰어넘어,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의 무덤에 침을 뱉는 그 어떤 자도, 당신이 이룬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입니다.
위대한 혁명가시여-!
당신의 따님, 우리가 구하겠습니다.당신의 업적,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대한민국, 우리가 태극기 자유통일 이루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2020년 10월 26일
國立 서울 顯忠院
朴正熙 大統領 41週期 追悼式
김문수 齋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