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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엄경산림 대법회 185강 – 1 – g

작성자도문3|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화엄경산림 대법회 185강 – 1 – g

 

 

 

  권청이나 개청이나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마음을 잘 가다듬고 단단히 들어라.’ 이 말입니다.

마지막의 네 번째 게송들은 아주 신심과 경청을 일깨운 게송입니다.

나올 때부터 了性皆無性이라고 하는 것도 아주 어렵습니다.
10회향품에 어떻게 나옵니까?

 

       “無性으로 爲性(무성위성)하고

         無相으로 爲相(무상위상)이라.

       모양 없음으로 모양을 삼는다.

         非有非無(비유비무)라.”

 

  如是一切智가, 이와 같은 일체지는

無盡無所依라. 끝이 없고 의지할 바가 없나니,

 

무진은 어떻게 해서 무진이 됩니까? 무생이니까요.

“일어난 바가 없으니까 무멸이라. 불생불멸이라.”

무생이니까 무멸이고, 無滅. 멸함이 없으니까 無盡이 됩니다.

다함이 없으니까 무변이 됩니다. 무량무변이 됩니다. ←이것도 저~~

앞에서 다 배웠습니다. 10회향품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我今當演說하야, 나 이제 마땅히 연설하여

令衆生歡喜호리라.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환희하게 하리라.

 

  雖知諸法相이, 비록 모든 법에 상이, 모든 법의 상이,

如幻悉空寂이나, 환과 같은 줄 알아서 모두 공적한 줄 알지만,

이것이 주제입니다. 주제. 이세간품의 주제입니다.

 

여환실공적이나,

而以悲願心과 及佛威神力으로, 자비의 원력과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現神通變化(현신통변화)와

種種無量事하나니, 갖가지 한량없는 일을 나타내나니,

공적한 줄 알지만, 거기에 빠지지 않는다.

 

10지품 제 37권에 원행지에 보면 ↑저 대목이 나오잖아요. 그렇지요?

‘없는 줄 알지만, 장엄한다.’ ←이런 뜻입니다.

“以無所得 故이지만, 반야바라밀을 행한다.”고 우리 반야심경에 나오잖

아요?

       “없는 줄 알지만, 故 得 아뇩다라3먁3보리이리라.”

如是諸功德을, 이와 같은 모든 공덕을

汝等은 應聽受어다.

그대들은 마땅히 잘 들어서 단단히 듣고 받아들여라.

 

 

            16. 業의 深廣

 

一身能示現이        無量差別身하야

無心無境界로대     普應一切衆이로다

一音中具演이        一切諸言音하야

衆生語言法을        隨類皆能作이로다

永離煩惱身하고     而現自在身하며

知法不可說호대     而作種種說이로다

其心常寂滅하야     淸淨如虛空호대

而普莊嚴刹하야     示現一切衆하며

於身無所着이나     而能示現身하야

一切世間中에        隨應而受生하며

雖生一切處나        亦不住受生하야

知身如虛空호대     種種隨心現이로다

 

   16. 業의 深廣(업심광)


  一身의 能示現이, 한 몸으로 능히 나타내어

無量差別身하야, 한량없는 차별의 몸을 드러내되,

일신의 능시현을, “一身” ←지난 시간에도 잠깐 했습니다.

 

법신의 입장에서는 누구라고 했습니까?

       “비로자나 부처님은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이나,

        석가모니 부처님 입장에서는

         千百億化身(천백억화신)이라.”

석가모니 부처님이 바로 비로자나 부처님입니다.

 

無量差別身이라. 차별 없는 몸을 드러내되,

無心無境界로대, 마음도 없고 경계도 없으면서,

주ㆍ객이 없는데서

普應一切衆이로다. 널리 일체 중생에 응하도다.

       “무아상ㆍ무인상ㆍ무중생상ㆍ무수자상이로다.”

 

묶인데 놔두면 풀려버리고 풀린데 놔두면 묶어버리고,

한 몸으로도 무수한 몸을 나타내고,
한 음성으로 무수한 법문을 설하고, 한 음성으로 무수한 법문을 설하는

겁니다. 한 생각으로 무량한 경계를 포섭하는 것. 그런 것들을 지금 여기

서 자세하게 나타내놨습니다.

 

  一音中에 具演이, 한 음성 가운데, 그대로 나오지요?
一切諸言音하야, 일체 모든 언어의 소리를 갖추어 설하되,

 

그래 부처님의 음성을 “一音이라.” 하기도 하고,

원만해서 “圓音(원음)이라.” 하기도 하고,
진실해서 “眞音(진음)이라.” 해도 되고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음성이라서 “常音(상음)이라.” 하기도 하고,

어떤 막힌 것도 장애 없이 뚫어버려서 “通音(통음)이라.” 하기도 하고요.

 

一音이다ㆍ無音이다ㆍ通音이다ㆍ眞音이다ㆍ常音이다.

또 妙音(묘음)이라고도 나오잖아요. 그렇지요?
세주묘엄품에 恒出妙音(항출묘음)이라고 나옵니다.

       “항상 妙音을 발했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일체 모든 언어의 소리를 갖추어 설하되,

衆生語言法을, 중생의 언어와 법을

隨類皆能作이로다. 근기에 따라 모두 나타내도다.

 

  永離煩惱身(영리번뇌신)하고, ←이것이 이세간품입니다.
계속 永離ㆍ永安(영안) ←나오면 이세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번뇌의 몸을 영원히 여의고,

而現自在身하며, 자재한 몸을 나타내며,

知法不可說호대, 법은 말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而作種種說이로다. 갖가지 설을 지어 펴도다.

 

‘법이 말할 수 없음을 알지만, 저~ 중생 때문에 일부러 말 안 할 수가

없네.’ 늘 배워 오던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정리하는 겁니다.

 

  其心이 常寂滅하야, 그 마음은 항상 적멸하여,

淸淨如虛空이라. 허공처럼 청정... 진공인데요.

그러나 ‘항상 적멸하지만, 허공에다 화장질한다.’ 이 말입니다.

허공에다 화장칠한다.

 

而普莊嚴刹하야, 널리 국토를 장엄하여

示現一切衆하며, 일체 중생을 나타내 보이도다.

 

  於身에 無所着이나, 몸에 집착이 없지만,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인 줄 알지만,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나 若見諸相非相이면
       卽見如來(범소유상개시허망약견제상비상즉견여래) 라.”

그러나 32상 80종호가 원만해서 色卽是空이요 空卽是色이로다.

 

而能示現身하야, 능히 몸을 나타내어

一切世間中에, 일체 세간 가운데에, 일체 모든 중생 가운데에,

隨應而受生(수응이수생)이라. 중생인 네가 원하는 대로,

 

“낮게 있으라.” 하면 낮게 있고,

“누워 있으라.” 하면 눕고,

“앉으라.” 하면 앉고,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중생을 바로 잡으려고 하지, 중생이 하자는 대로 안 하잖아요.

저부터라도 똥고집이 있어서요. 그것이 아만인 줄도 모르고요.

‘아~ 이고... 화엄경 좀 읽어라. 화엄경 좀 읽어...’

 

一切世間中에, 일체 모든 중생 가운데에,

       “普現一切衆生前(보현일체중생전)

        隨緣赴感靡不周(수연부감미부주)라.”

隨應而受生이라. ←이것이 隨緣赴感靡不周라.

       “而恒處此(이항처차)...”

 

하늘의 달이 1000만데 온갖 곳에 다 가지만,

       “孤輪은 本不落靑天(고륜본불락청천)이라.

        千江有水千江月(1000강유수1000강월)이나
       萬里無雲萬里天(만리무운만리천)이로다.”

 

  雖生一切處나, 모든 일체 처에,

온갖 곳에 온갖 잡짓을 하고 살더라도,

亦不住受生이라. 또한 그 세간에 머물지도 아니하고,

受生에 머물지도 아니하고,

知身如虛空이라. 몸이 허공과 같음을 알아서

種種隨心現이로다. 갖가지로 마음을 따라 나타내도다.

 

  경허스님하고 공부는 안 하고,

경허스님 마시던 것은 또 마시려고 달려들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ㅎㅎㅎㅎㅎ

공부를 그만큼 해야지요. 공부를요.

 

 

       17. 無缺莊嚴

 

菩薩身無邊하야      普現一切處하야

常恭敬供養이         最勝兩足尊하며

香華衆妓樂과         幢旛及寶蓋를

恒以深淨心으로      供養於諸佛이로다

不離一佛會하고      普在諸佛所하야

於彼大衆中에         問難聽受法이로다

聞法入三昧에         一一無量門이며

起定亦復然하야      示現無窮盡이로다

智慧巧方便으로      了世皆如幻호대

而能現世間의         無邊諸幻法이로다

 

   17. 無缺莊嚴(무결장엄)

 

  菩薩은 身無邊하야, 보살은 몸이 끝이 없어서,

普現一切處하야, 널리 일체처애 나타나되,

常恭敬供養이, 항상 공경히 공양하며, 공경히 공양함이

最勝兩足尊이라. 가장 수승하신 양족존.

복과 지혜의 부처님을 받들어 모신다. 이 뒤의 것은 전부 다 부처님에

대한 것입니다.

 

  香華衆妓樂(향화중기락)과, 향과 꽃과 온갖 음악과

幢旛及寶蓋(당번급보개)를, 당기와 번기와 보배일산을

恒以深淨心으로, 항상 깊이 청정한 마음으로

供養於諸佛이로다.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도다.

 

  不離一佛會하고, 한 부처님 모임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普在諸佛所하야, 두루 모든 부처님 처소에 나아가서,

於彼大衆中에, 큰 대중 가운데서

問難聽受法이로다. 문답하며 법을 듣고 받아들이도다.

 

  聞法入三昧에, 법을 듣고 삼매에 들어가며,

一一無量門이며, 그 하나ㆍ하나가 무량한 문이 되며,

起定亦復然하야, 정에서 일어나 다시 또한 그러하여,

示現無窮盡(시현무궁진)이로다. 끝없고 다함 없이 나타내도다.

 

  智慧巧方便으로, 지혜와 교묘한 방편으로,

了世皆如幻이라. 세간이 모두 환과 같음을 알되,

而能現世間의 無邊諸幻法이로다.

능히 세간 가운데 끝없는 환의 법을 나타내도다.

환인 줄 알지만 끝없는 환의 법을 나타내도다.

 

  원각경 보현장엔가요? 나오는 것이 뭡니까?

       “知幻卽離(지환즉리)요. 환인 줄 알면 바로 떠나라.

        離幻卽覺(이환즉각)이니라. 환을 떠나면 그대로 覺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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