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여름으로 여름으로...태산목이 폈습니다.
그윽한 향기를 지니고 있구요, 그리고 꽃이 큽니다.
꽃잎이 여늬 꽃들에 비해 두툼해요.
그런데 꽃의 수명은 매우 짧습니다.
꽃봉오리 생겨나서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한꺼풀을 벗어냅니다.
그리곤 부풀어 오르듯이 봉오리가 커집니다.
'뻥'터지듯이 꽃잎이 열리지요.
나무에 핀 백련같기도 합니다.
나무를 심어 키워온 이래 올해 가장 많은 꽃이 필 예정입니다.
이 꽃은 이웃마을 어떤 회사 담장에 심어진 태산목입니다.
꽃이 낮게 그리고 많이 피어 있어 잠시 멈추었지요.
기후탓인지 우리집 태산목, 개화하고 다음날이면
맥없이 축 처져버리고 맙니다.
피는 날 하루만 제대로 예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컷에 두개의 꽃이 들어왔습니다. 아니 세송이군요. ㅎㅎ
앞으로도 꽃이 필 것입니다.
그중 예쁘게 피는 꽃이 있다면 한 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무한대로 번식하는 사랑초
꽃은 한없이 예쁩니다.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번식력이 너무 좋아 화단을 온통 덮어버립니다.
이렇게 예쁜꽃을 왜 뽑아내요.
그러시겠지만 이 꽃만 볼 수는 없잖아요. ㅎㅎ
이상해지는 기후가 이 꽃하고도 맞는지 역대로 화단을 뒤덮었습니다.
여기저기 생태공원같은 곳에 꽃양귀비 등등 대량으로 심어 꽃구경꾼들 모여들게
하지요. 저희 화단에도 폈는데, 몇 포기 나지 않아서 귀합니다.
꾸깃꾸깃 종이꽃인가 싶은 양귀비
이렇게 신비롭게 핀답니다.
싸고 있는 껍질이 두쪽으로 갈라져서 떨어져나갑니다.
그리곤 이렇듯 화려하게 활짝폅니다.
꽃수술도 예술입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금음마을 불광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