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律論書 3장, 唯識

[스크랩] 무비스님 강설 『임제록(臨濟錄)』 - 감변(勘辨) - 16 스님 셋을 후려치다

작성자도문3|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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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변(勘辨) 16 스님 셋을 후려치다
      師問僧호되 什麽處來오 僧便喝이어늘 師便揖坐하니 僧擬議라 師便打하다. 師見僧來하고 便竪起拂子하니 僧禮拜한대 師便打하니라. 又見僧來하고 亦竪起拂子하니 僧不顧어늘 師亦打하니라. 《해석》 임제스님이 한 스님에게 “어디서 오는가?” 라고 물었다. 그 스님이 “할!”을 하였다. 임제스님이 허리를 공손히 굽히며 앉게 하였다. 그러자 그 스님이 머뭇거리므로 그대로 후려쳤다. 임제스님이 한 스님이 오는 것을 보고 곧 불자를 세우시니, 그 스님이 절을 하였다. 임제스님은 그대로 후려쳤다. 또 한 스님이 오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불자를 세우시니, 그 스님이 본 체도 하지 않았는데 임제스님이 이번에도 후려쳤다. 《강설》 깡패다. 3천년 불교역사에서 제일 무서운 깡패다. 차별도 없이 그대로 모두를 후려친다. 스승인 황벽도 수차례 얻어맞았다. 임제가풍은 근기의 상하를 따지지 않는다. 안목이 있고 없고를 따지지 않는다. 첫 번째 스님은 머뭇거렸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두 번째 스님은 맞을 일이 아니다. 그리고 세 번째 스님은 오히려 임제를 먼저 한 주먹 먹인 격인데 그것도 아랑곳없다. 선방에 와서 3년 되던 해에 황벽스님에게 세 번에 걸쳐 60대를 호되게 얻어맞은 분풀이로 오해하게 한다. 나는 그렇게 오해하겠다. 그러나 그때의 그 삼도발문(三度發問)에 삼도피타(三度被打)한 그 일이 자신의 가풍이 될 줄은 임제 자신도 몰랐을 것이다. 《문수경전연구회 강좌》 16 스님 셋을 후려치다 師問僧(사문승)호되 什麼處來(삼마처래)오 僧便喝(승변할)이어늘 師便揖坐(사변읍좌)하니 僧擬議(승의의)라 師便打(사변타)하다. 師見僧來(사견승래)하고 便竪起拂子(변수기불자)하니 僧禮拜(승예배)한대 師便打(사변타)하니라. 又見僧來(우견승래)하고 亦竪起拂子(역수기불자)하니 僧不顧(승불고)허늘 師亦打(사역타)하니라. ‘師問僧(사문승)호되’, 師가 스님에게 묻되, ‘什麼處來(삼마처래)오’, 어디서 오느냐. ‘僧便喝(승변할)이어늘’, 승이 할을 하고는 ‘師便揖坐(사변읍좌)하니’, 師(사)가 便揖坐(변읍좌)라, 곧 읍을 하고서 앉았다 이 말이여. 그러니까 할을 하니까 아이구 스님 어서 오십시오 하고 이렇게 고개 숙여 읍을 하는 거요. ‘僧擬議(승의의)’, 그래 승이 이게 무슨 도리인가 하고 아주 머뭇거렸습니다, 擬라는 게, 머뭇거리니까. ‘師便打(사변타)하다’, 완전히 임제스님이 돌변해가지고 그 객승을 갖다 후려쳤다. ‘師見僧來(사견승래)’, 또 임제스님이 어떤 중이 오는 것을 보고는. ‘便竪起拂子(변수기불자)’, 불자를 떠억 세웠어. ‘僧禮拜(승예배)’, 그러니까 스님이 예배를 했어. ‘師便打(사변타)’, 그러니까 임제스님이 또 후려쳤다. ‘又見僧來(우견승래)’, 또 어떤 중이 오는 것을 보고는 ‘亦竪起拂子(역수기불자)’, 또 불자를 세웠어. ‘僧不顧(승불고)’, 승이 돌아보지 아니해. 저 사람은 예배를 했고 이 사람은 돌아보지도 않고 가버려. 그러니까 ‘師亦打(사역타)라’, 임제스님이 또 후려쳤다. 다 후려치는 것만 나왔는데 또 여기에 깊은 뜻은 임제스님만이 알죠. 아까 ‘전체작용’이라고 하는 말이 나왔는데 굳이 사족을 붙인다면 이 또한 임제스님의 전체작용이다. 모든 것을 후려친 거기에 다 보여준 것이다, 이렇게 사족을 달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카페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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