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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암산 배우기

(연세수학 주산암산) 주판, 주산이 무엇인가요

작성자임형택|작성시간13.12.06|조회수595 목록 댓글 0

 ■ 주판 (珠算, Abacus)
 주판은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가감승제加減乘除)의 계산을 하는 간편한 도구입니다.
 컴퓨터(Computer)라는 이름 자체가 "연산기"를 뜻하는 것이기에 주판은 컴퓨터의 조상이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전세계 최초의 컴퓨터가 되는 것이죠. 중국에서 맨 처음 만들었으며 전세계로 널리 퍼져 상인들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 주산 (珠 算)
 주판으로 계산하는 것을 주산이라고 합니다.

 

 ■ 주판의 역사
 주판의 원시적인 형태는 모래나 분말로 덮인 간단한 판자로서, 그 표면을 여러개의 행(行)으로 구분하여 이것을 자리로 삼고, 이 자리에 선이나 기호를 써서 계산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판자는 후에 D.E 스미스에 의하여 <토사주판(dust abacus)>이라고 명명되었는데, 4~5천년전,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는 흙이나 모래 위에 선을 끌어 거기에 작은 돌을 두어 계산하고 있었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주판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2천5백년 전의 이집트나 그리스ㆍ로마 등지에서는 <선주판(line abacus)>이라 하여 판자 위에 여러 개의 줄을 긋고, 그 줄 위에 바둑들을 놓아 계산하였습니다. 줄은 자릿수를 나타내는데, 한 줄 위에 바둑돌을 여러 개 놓을 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주판과 다른 점입니다.
 로마에서는 BC 3세기부터 AD 4세기경까지 판자에 홈을 파고 그 위에 바둑돌을 놓고 움직이는 <홈주판(grooved abacus)>도 있다고 합니다.
 그 뒤 중국에서는 기원전 6백년때 들어 구슬을 끼운 주판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주판에 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한(漢)나라 사람 서악(徐岳)의 <수술기유(數術記遺)>에 있는 <주산>이며, 그 형태는 홈주판과 비슷했다고 하며, 로마에서 행하여졌던 계산법이 그 후 중국의 주산서에 기재되어 있는 산법(算法)과 같다는 것은 그 당시의 교역상태로 보아 양자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산은 중국의 주산법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었으나, 이것을 일본이 수입하여 현재와 같은 주산법을 창안한 것이다.
 즉, 옛날 주판은 1열에 알이 7개 있으며, 위의 2개는 5를 나타내고, 아래의 5개는 각각 1을 나타내도록 되어있는데, 이것을 일본이 현재와 같은 알(윗알 1개, 아래알 5개)로 점차 바뀌게 된 것입다.
 중국 주판을 개량하여 일본식 주판이 나왔고, 그 때문에 그전까지 중국식 주판을 쓰던 우리나라는 일제시대 때 역수입을 당해 대부분 일본식 주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주판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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