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제7조 일본의 패션

남자 기모노 해석[완료!!]

작성자박선영|작성시간07.11.25|조회수6,953 목록 댓글 1

 

하오리와 나가기?

 

나가기란, 발목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긴 키모노를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키모노>라 하면

이 나가키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그 위에 걸치는 것을 하오리라 합니다. 하오리의 길이는

제각기 다르지만, 보통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또한 나가기와 하오리를 같은 천으로 만든 것을 <앙상블>이라 부릅니다.

 

기모노의 여러가지 스타일

 

기모노에는 <키나가시>나 <하오리하카마> 등등 키모노라는 한 마디로는 다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조합이 있습니다.

 

키모노(나가기)만

p-kinagasi.jpg
하오리를 입지 않고 기모노만을 걸치는 방식입니다.

키나가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비의 위치와 묶는 법이 포인트가 됩니다.

p-kinagasib.jpg

 

키모노+하오리

p-haori2.jpg
위의 <키나가시>에 하오리를 추가한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기모노>라 하면 이것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착복 방식입니다.
p-haorib.jpg
키모노+하카마

p-h61.jpg
키나가시에 하카마를 걸치는 방식입니다.
하카마가 눈에 확 들어와 대단히 풍채가 좋아 보입니다.

하카마 뒤쪽의 허리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p-h62.jpg
갈색 하카마는 이런 느낌을 줍니다.
p-336.jpg 
키모노+하오리+하카마

p-h63.jpg
위의 키모노+하카마 위에 하오리를 걸친 것입니다.
보통 <하오리하카마>라 하면 이 상태를 가리킵니다.
중후한 멋이 느껴집니다.
p-h64.jpg

키모노+노바카마

p-nobakama1.jpg
노바카마입니다. 하카마에 비해 훨씬 활동적이고,
보기에도 편해 보입니다.

p-nobakama1b.jpg

키모노+노바카마+하오리

p-nobakama2.jpg
그 위에 하오리를 걸친 모습입니다.

침착함과 가벼움을 겸한 착복 방식입니다

소매 없는 하오리를 걸치면 미토고몬(*일본의 유명인물)풍이 되겠네요.
p-nobakama2b.jpg

물론 이러한 조합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식을 고안해 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하카마를 입을 때의 시릿파쇼리

 

하카마를 입으면 발걸음은 대단히 경쾌해집니다만, 하카마 밑의 나가기가 걸리적거려서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그럴 때는 하카마를 입기전에 키모노의 밑단을 오비에 올려 끼우는

<시릿파쇼리>를 착용할 것을 권합니다. 딱히 하카마를 걸치지 않더라도, 시릿파쇼리를 착용하면

다리 사이에 키모노가 걸리적 거리지 않아 대단히 활동적입니다.

si1x.jpg si2.jpg si3.jpg
↑나가키의 밑단을 오비(또는 허리끈)부분에 끼우고, 끼운 부분이 눈에 띠지 않도록 오비 밑에 잘 넣어 줍니다.

시대극을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하카마를 걸치지 않는 경우에도 비교적 당연하다시피 시릿파쇼리를 착용했던 것 같습니다. 

si4.jpg

 

남성의 키모노와 여성의 키모노를 구분하는 법

 

키모노 가게에 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게에 따라서 남성용과 여성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

어느게 어느것인지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male.gif

남성용

 

남성용의 경우, 겨드랑이 바로 밑부분에 해당하는 옷감이

잘 기워져 있습니다.


 


female.gif

여성용

 

여성용의 경우 겨드랑이 밑부분이 깊게 절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용은 칼라 부분이 두꺼운 옷이 종종 있는 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가장 구분하기 쉬운 것은 이 소매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선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1.25 좀 있다 다시 할게요;ㅅ;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