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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하디스

가족과 함께 배우는 하디쓰 52선 19

작성자알리|작성시간26.06.18|조회수2 목록 댓글 0

가족과 함께 배우는 하디쓰 52선 19

형제(자매)간의 권리

 

무슬림들은 서로에 대해 의무를 가진다.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무슬림 상호간의 사랑,  서로에 대한 결속과  존경심을  낳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이 서로에 대한  의무는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으로 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무슬림의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행위는  그에게 현세와 내세

에서 보상을 얻게 되거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와 처음 만난 교우 자비르 븐

술레이만은 그분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오, 알라의 예언자시여! 우

리는 사막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알라께서 보상을  베푸실 수 있는

좋은 말씀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도 모욕하지 말라."  자비르(라디알라후 안후)가 말하기를, "나는 그

이후로부터 자유인이든 노예이든 하물며  낙타나 염소도 모욕하지 않

았습니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작은 선을 행한다하여 멸시하지 마라.기쁜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도 선행이니라.  옷을 무릎 아래쪽까지 올려라.  만일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발목까지 내려오게 하라.  만일 그 아래로 내린다면 그것은

자랑과 자만의 상징이니라. 알라께서는 자만하는 자를 싫어하시니라.

누가 너의 결점을 가지고 비난하여  너를 모욕한다고 해도 너는 그의

결점을 비난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가 행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은 그

에게 있기 때문이니라." (아부 다우드, 티르미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슬람 예절을 따르는 것은 무슬림의

주요 의무 중에 하나이다. 무슬림이 좋은 옷을 입을 수 있지만 이것이

자만하는 모습으로 보이면 안된다.  걸을 때도 겸손하게 걷는다. 이슬

람은 사람들이 공개로 하지 않는 잘못,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닌

민족, 피부색. 부모 등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엄격히 금한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무슬림은  다른 무슬림과의 관계

를 위해 다음 여섯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무슬림은 서로 만났을 때  인사말로  '쌀람(앗쌀라무 알라이쿰)'을 하

고 이에 대한 대답으로 반드시 '와 알라이쿰 쌀람'을 해야 하느니라.

 

초대를 받으면 반드시 응해야 하느니라.

 

무슬림이 충고와 자문을 원하면 성실하게 답해주어야 하느니라.

 

재채기를 하면 '야르하무 칼라(당신에게 알라의 자비가 있기를)'라고

말하며 상대방에게 자비를 빌어주어야 하느니라.

 

누가 병중에 있다면 방문해야 하느니라.

 

무슬림 형제가 사망했을 때 장레의식에 참석해야 하느니라."

 

무슬림이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지켜야 할 실천사항들은 사회적 유대

감과 소속감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하디쓰에 언급되어 있는 유대관계

를 굳게 하는 행위들은 모범적인 무슬림들의 특성이며 이는 형제애와

협동심, 행복과 슬픔, 용서 등 서로간의 관계를 확고히 유지시키기 위

한 기본적 가치이다. 우리는 무슬림으로서 무슬림 형제(자매)에 대한

이와 같은 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무슬림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사하는 습관은 친분과 친근감을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이것은 또 친절과 공손함을 나타낸다. 무슬림은 서로 만났을 때 '앗쌀

라무 알라이쿰(알라의 평화가 당신에게 깃드시기를)'이라고 인사하고

이에 대한 대답으로 상대방은 '와 알라이쿰 쌀람 (알라의 평화가 당신

에도 깃드시기를)'이라고 한다. 이슬람에서 쌀람을 먼저 하는 것은 순

나이지만 이에 답하는 것은 의무이다. 알라께서 꾸란에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인사를 받았을 때 그보다 겸손하게 인사하라.  혹은 응답하라.

실로 알라께서는 모든 것을 세심히 헤아리시니라." (4:86)

 

이슬람식 인사는 무슬림들이 서로에게  알라의 평화를 전하는 기도이

며 안녕을 바라는 말씀이다.

 

무슬림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라 먼저 인사를 한다. 탈 것을 타고 가

고 있는 사람은  걸어가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고,  걸어가는 사람이

앉아있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며,  수가 적은 무리는  많은 무리에게

먼저 인사해야 한다. 또한 바깥에서 온 사람이 집, 사무실 직장과 같은

곳에 들어갈 때 먼저 인사를 해야 한다.

 

인간은 건강할 때가 있듯이 병에 걸려 몸이 아플 때도 있다. 병에걸린

사람은 아픔 때문에  고통을 느끼고 인내가 약해지며  기분이 좋지 않

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한 사람들이 아픈 사람을 방문하면 그

는 아픔을 덜 느끼고 혼자 있지 않다는 기분으로 빨리 나아서 함께 하

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한다. 또한 무슬림 형제(자매)들은  알라께 그

가 건강하길 바라는  기도를 하고 그도  방문하는 형제(자매)를  위해

라께 기도드린다. 환자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에게 좋은 말을 하

고 인내할 것을 권장한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환

자를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라 바아쓰 따후르 인샤-알

(알라의 뜻으로 해로움 없이 깨끗이 나을 것입니다.)"

 

아부 후라이라(라디알라후 안후)가 전하는 하디쓰에 의하면 예언자 무

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누군가가 환자의 안부를 묻기 위해 환자를 방문하거나 알라를 위

사랑하는 한 형제를 방문한다면  천사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니라.

'당신에게 행복이 있기를  당신이 가는 길에  축복이 있을 것이며, 당

신을 위한 집 한 채가 천국에 세워질 것입니다." (티르미디)

 

물질적 댓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위와 같은 사람들을 방문하는 

은 천사들도 증인이 되며 이에 대한 축복은 내세에서 부여될 것이다.

인샤-알라.

 

어느 날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셨다.

 

"오늘은 누가 단식 중인가요?"  아부 바크르(라디알라후 안후)가 답하

기를, "저는 단식 중입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

람)께서 물으시기를,  "오늘은 누가  장례식에 참석하고 무덤으로 

는지요?" 아부 바크르(라디알라후 안후)가 답하기를, "제가 갔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물으시기를,  "오은 누

가 가난한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해주었는지요?" 아부 바크르(라디알

라후 안후)가 답하기를, "제가 제공해주었습니다." 예언자(쌀랄라후 알

라이히 와쌀람)와께서 물으시기를,  "오늘은 누가 환자를  방문했는지

요?" 아부 바크르(라디알라후 안후)가 답하기를 "제가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군가

이와 같은 행위를 행한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니라."(무슬림)

 

또한 초대를 받으면 응하는 것은  무슬림이 행해야 하는  의무 중 하

나이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교우들의 모든 초

에 응하셨다. 그분께서는 초대하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나 빈부에 따

라 어떤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초

대되지 않는 것을  비판하셨듯이 부자들만 초대하는  것도 비판하셨

다. 왜냐하면 초대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 어른과 젊은 사람이 다 함

께하여 형제애와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시기를,

 

"재채기하는 것은 알라로부터,  하품하는 것은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이니라." (티르미디)

 

이슬람에서 재채기는 알라께서 주신 축복으로 여긴다.  재채기하

는 것은 몸에 활기를 주며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등  혜택들이 있

다. 그러나 하품은 폭식과 게으름과 중압감과 불쾌감을 나타낸다.

따라서 재채기 하는 것은  알라의 은혜이다.  알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이와 같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도  무슬림의 의무

중 하나이다.  그래서 무슬림은 재채기한 뒤에  다음과 같이 말해

야 한다. '알함두릴라 (모든 찬미는  알라께 있나이다)'. 무슬림이

재채기한 뒤 알라께 찬미를 드릴 때, 듣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

하여 그에게 축복을 기도해야 한다.

'야르하무칼라(알라께서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를 듣고 재채기를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답해야 한다.

'야흐디나 와 야흐디쿠물라(알라께서 우리와 당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시옵소서)'

 

또는 야흐디쿠물라 와 유슬리흐 발라쿰(알라께서 당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고 행복을 주소서).

 

재채기가 나오면 무슬림은 얼굴을 한쪽으로 돌리거나  손수건이

나 팔로 입과 코를 막아 재채기 소리를 줄이고 동시에 곁에 있는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해야 한다.  이슬람은 재채기와 같은

작은 행위에 대해서도 무슬림들 간에 권리가 있음을 강조한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하품할 때 입을 벌리지

않거나 손으로 입을 막아서  사탄을 기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

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도  하품은  가능한 한  삼가도록

해야 하지만  하품할 때는 손으로 입을  막아야 하며, 소리를 내

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누군가 조언을 구하면 충고를 하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도와주

는 것은 무슬림의 의무이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서 말씀하시기를,

 

"실로 종교는 충고(진실함)이니라." (무슬림)

 

무슬림은 알라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도우며 배려하고 아

끼는 사람이다.  또한 무슬림은 이슬람 지식과 더불어 삶에 필요

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잘못을 덮어주며,  징직하고

진실하게 서로를 대하고, 서로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한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또한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과 자비와 친절을 베푸

는 것은 마치  한 몸과 같으니라.  신체의 한 부분이  아프면 몸

전체가 고열과 불면으로 고생하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니라."

(부카리, 무슬림)

 

만약 어떤 무슬림 형제(자매)가  어려운 일을 당했다면 그것은

곧 내가 그 일을 당한 것처럼 느끼고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또한 비무슬림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있

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몸은 머리가 아프거나 손가락 끝에 작은 상처가 생기는

등 몸 저체 중 아주 작은 일부가 아프더라도 마치 몸 전체가 아

픈 것처럼 느끼게 된다.  마찬가지로 주변에  어려움에  처했거

나 고통 받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것은 곧 나의 어려움이며 

나의 고통인 것이다. 지구촌 곳곳에 전쟁과 재난, 배고픔과 가

난으로 허덕이는 사람들의 고통  또한 남이 아닌  나의 고통으

로 느끼는 것이 진실한 무슬림의 마음이다.  이 마음은 알라께

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대하는 마음이며  특히 무슬림들

사이에서 더욱 더 강하게 형성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

슬림으로서  꾸란과 하디스를  통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알고

있고 어떻게 하면  알라를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알고 있

으며  무슬림 형제(자매)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요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죽음은 모든 인간이 현세에서 맞이할  삶의 끝이다. 죽음은 피

하거나 벗어날 수가 없다.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이다. 

무슬림은 다른  무슬림에 대한 의무사항 중  하나는 그가 죽음

을 맞이할 때  그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장례예배를  근행하며

가능하면 무덤까지 가는 것이다.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공동체 의무이며 보상이 많은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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