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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모에게

머지않아 이 글을 직접 읽어주실 날이 오리라고 믿으며...

작성자저스티스|작성시간14.07.23|조회수33 목록 댓글 0

이모 오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안좋은 뉴스는 들리지 않아 또 잠시 한숨 돌리네요

이모를 응원하는 모든 의 기운이 전해져서 악독한 병마와 열심히 싸우고 계신가봐요

오늘도 힘내시고 내일도 부디 잘 버텨주세요

이식같은 걸로 치료될 수만 있는 병이라면 저라도 도움드리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 슬픕니다ㅠㅠ

그런 큰 수술 겪으시고도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다시 일터에 나와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셨던 걸 생각하니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ㅠㅠ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슬프고ㅠㅠㅠㅠ

아무런 희망도 없을 거라고 했던 심각한 병도 완치되신 기적같은 분들 세상에 생각보다 많은데

이모도 꼭 그렇게 기적처럼 건강 되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어요ㅠㅠ

금방 다시 일어나셔서 또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우리 조카들한테 메세지 남겨주세요

저는 그날만 기다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내일부턴 ㅠㅠ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이모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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