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누나 나오는 영상,, 음성,, 편히 보고 들을 수 있을까요?..
여전히 한 인간으로서 전 이기적이에요..
지금 껏 항상 그랬듯이 누나 영상보면서 즐겁고 싶고,,
누나 음성 들으면서 웃고 싶은데,,이젠 가슴아파서 누나 영상도 차마 보질 못하겠어요.
누나가 나왔던 라디오도 다시 들을 수가 없어요.
며칠 전 누나가 떠나고 창렬님 라디오에서
누나 노래가 나왔어요. 그 고운 음성으로 느린 노래를 부르는 누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이 쏟아졌어요.
아.. 누나의 마지막은 어떤 것으로도,, 어떤 논리로도 설명할 수가 없어요.
그저 왜 라는 질문만 떠오르네요..
누나를 좋아했던 것만큼 마음이 공허해요.
하지만,,제가 값없이 받았던 만큼의 슬픔이니 당연히 감당해야할 제 몫이죠.
누나 덕분에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그 시간들만 합해도,,누난 제게 엄청난 에너지였다는거,,알아주세요..!
정말 희안한 건,, 어떤식으로든,,제 마음이 누나에게 전달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누나!!!!..... 나중엔 또 만날 수 있겠죠?
그땐 누나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싶고,,더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또 봐요 채영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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