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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작성자ssuu| 작성시간14.08.16| 조회수2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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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말괄량이삐삐 작성시간14.08.16 그러네요 지금도 채영이생각에 눈물이나서 이곳에들어와봤어요 그런데 님께서쓰신글이 제마음을 한번더아프게하네요 우리채영이가 마음이 많이아팠을텐데..남겨진 우리못지않게 떠날때 얼마나 마음이아팠을지 생각지못했네요 채영이떠날때 모습이생각나서 한번더 목놓아웁니다.
  • 답댓글 작성자 [게시판]따개비 작성시간14.08.16 많은 팬분들이 주환님 걱정하고 위로하고 또 기도하는거 아시죠?....
    아프고 힘들고 외로우신거 모두,,팬들과 나누어주세요.
    울때도 같이 울고요....ㅠ
  • 답댓글 작성자 ssu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6
    주환님...


    <유채영>이란 사람은

    언제,

    행복 했을까...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공중파를 통해 본 모습이 다인 제가 그 순간 순간을 섬세하게 모두 짚어낼 순 없지만

    적어도 채영님이 체험한 행복의 크기와 질에 있어서 주환님의 공이 크다는 것은 너무 쉽게 짐작이 됩니다.

    언젠가 주환님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행복하다'라는 인상을 받은 기억이 나는데, 그런 느낌은 참 본능적인 감각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한 여자를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고 함박웃음 웃게 해 주신 주환님... 참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ssu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6 ssuu 

    그리고, 그래서...

    주환님이 그런 분이셔서 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저 이렇게 있겠습니다.

    무슨 말이든, 어떤 모습이든... 다 좋습니다.

    카페 오셔서 잠시라도 기대십시요.

    이런 인기척 조차도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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