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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모에게

누나가 보고 싶은 밤

작성자[게시판]따개비|작성시간14.09.02|조회수135 목록 댓글 2

맘이 차분해 지는 밤이 오면.. 

누나가 더 생각나요.

아마도 ,,마음 깊은 곳에 누나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실감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누나의 음악,,영상 아직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해요..ㅠㅠ...

정말,,거의 매주 보던 누나 영상도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요. 너무 보고 싶으니까..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남겨진 영상들을 보기가 두려워요.ㅠ

내 맘이 너무 아플까봐 그런거겠죠?..

슬퍼질까봐.. 

참 전 이기적이에요.

누나가 떠나기전에는,,

거의 매주,,누나의 영상들을 봤었어요.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고,, 미친듯이 웃고 즐기면서,,

그래서 누나가 떠났다는 걸 듣고 나서도 실감이 너무 안났어요.

매일 만난 것 같았거든요.

누나가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음성,,영상,,항상 듣고 보고 그랬으니까요.

아무래도,, 제 가슴이 아픈건,, 

당연히 감당해야할 몫 같아요.

왜냐하면,,누나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고,,즐거울 수 있었고,,

또 위로받을 수 있었고,,

누나라는 사람에게 배운 점도 정말 많으니까요.

정말 고마워요.

최근 재훈님 나온 방송 보셨나요?

그 자리에 누나가 함께 있어서

박수 치고 웃는 모습이 절로 그려지더라구요.

분명 흐뭇하게 지켜봤을거라고 믿어요.

이제 가을이에요,, 저녁되면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구요.

그곳은 어떤가요?~

궁금해요!........

잘 지내고 있다고 믿을게요 누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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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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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체인지울보 | 작성시간 14.09.02 이재훈씨 채영씨잊지않고 얘기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더군요.
  • 작성자지영오빠사랑해요 | 작성시간 14.09.02 저는 유채영님의 홈피에 UP회원입니다
    유채영님 잊지않고 이렇게 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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