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꺼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로
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꺼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
슬프지 않아 추억이 있잖아 항상 기억할거야
변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내맘 지금 이대로
1년넘어서 알게 됐다는 글 썼다는 사람인데요.
소식 들었을때 어스의 노래 듣고 있었다고 했었잖아요?
말한대로, 한참을 명복기도를 보면서 믿지 못하고 있을때. 이음악이 계속 흐르고 있었어요.
결국 확인했을때에 들리는 이 노래 때문에, 정말 그 기분을 뭐라 해야할지.
언니 정말 착하죠?
그때 서둘러 가디스에 가입하고, 첫 글 쓸때에는 아파서 차마 이말을 할 수 가 없었어요.
제가 다른지인분 가셨을때, 전날 꿈에 가시는걸 본적있거든요.
그런적이 있어서 그런지, 언니가 메세지를 전해줬다고만 생각되요.
사실 계속 좀 좋아하는 연예인 정도였는데, 가시고나서는 진짜 아는 언니 보낸것처럼 느끼고 있어요.
진작 가디스도 오고, 몇마디 나눠도 보고, 나오는 좀 프로그램 더 챙겨보고 그럴걸.
그래서 아쉬움이 또 남다르네요.
한달만었어도 그래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언젠가 만약 다시 만나는 그런날 있으면, 우리 좀 더 친하게 지내.
나 진솔함 하나는 좀 자신있는 성격이야. 그러니까 언니도 날 좋아할거야.
적극적으로 힘나는말 못해준게 아쉬워서.
내가 연예인 상대로 그래본적이 없어서 사실 생각 못했어.
그러니까 언젠가 또다른 세상에서 만나게 된다면, 좀더 가까이에서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