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赤いランプがもうこれ切りと
泣いた心をまた責める
馱目なのね馱目なのよ
發車のベルの鳴る窓であの人が
あんなにあんなに
手を振るさよなら列車
2.
どうせいつかは別れる戀と
言って聞かせていったけれど
馬鹿なのね馬鹿なのよ
やっぱり泣けた夜の驛呼んだとて
明日(あす)から明日から
他人ねさよなら列車
3.
一人ぽっちでもう目に立てば
未練淚は馱目になる
お元氣でお達者で
笑顔で送る約束も思い出を
殘して殘して消え行く
さよなら列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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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빨간 램프가 이제 그만 이라고
울었던 마음을 또 꾸짖어
안되겠군요 안돼요
발차 벨이 울리는 창에 그사람이
저렇게나 저렇게나
손을 흔드는 이별의 열차
어차피언젠가는 헤어질 사랑이라고.
타이르고 떠나 갔지만
바보로군요 바보에요
역시 울었던 밤의 역 불러 본들
내일부터 내일부터는
남이군요 이별의 열차
외톨이 혼자로 이제 눈에 띄면
미련 눈물은 못쓰게 돼
건강히 안녕히
웃는얼굴로 보내는 약속도 추억을
남기고 남기고 사라져 가는
이별의 열차
편집:유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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