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沈丁花 - 石川さゆり**韓譯 masshiro님*
作詞 東海林良 作曲 大野克夫 降りしきる 雨の吐息に濡れて傾く 沈丁花 끊임없이 내리 퍼붓는 비의 한숨에 젖어서 한쪽으로 기운 천리향 許されぬ あの人とふたり忍び歩く坂道 용서받을 수 없는 그 사람과 둘이서 몰래 걷는 언덕길 思い切れない 人だから 思い切れない 恋だから 단념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단념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ひたむきに 燃える心 ふたりでいても なぜか淋しい 일편단심 타오르는 마음둘이서 함께 있어도 언제나 왠지 외로운 夜明けの裏通り 새벽의 뒷골목港まで つづく舗道に 白くこぼれる 沈丁花 항구까지 이어지는 포장도로에 하얗게 흐드러지게 핀 천리향 こんなこと していたら駄目と熱い胸を抱いてる 이러면 안된다며 뜨거운 가슴을 끌어안아요 忘れられない 人だから忘れられない 恋だから 잊을 수 없는 사람이기에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なおさらに つのる心 雨が止んだら 春の風吹く 더 한층 뜨거워지는 마음 비가 그치고 나면 봄바람 부는 夜明けの裏通り 새벽의 뒷골목終りかけてる 人だから 終りかけてる 恋だから 종말이 가까워오는 사람이기에 종말이 가까워오는 사랑이기에 ひとときに 賭ける心 雲の切れ間に 陽ざしが見える 한 때에나마 거는 마음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이는 夜明けの裏通り 새벽의 뒷골목
**천리향의 전설 옛날 어느 스님이 봄 기운에 취해 깜박 잠이 들었다가 향기에 이끌려 발견한 꽃나무 하나 그 깊고 그윽한 향기가 도무지 이승의 꽃 같지가 않았다. 스님은 잠결에 발견한 향기로운 나무 라는 뜻으로 `수향(睡香)`이라고 이 꽃나무에 이름을 붙였다가 `상서로운 향기`라는 뜻의 `서향(瑞香)`으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 한다. 천리향의 꽃말은 '꿈속의 (달콤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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