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ちり紙につつんだ 足の爪
後生大事に 持ってます
あんたに逢いたくなったなら
頰っぺにチクチク 刺してみる
愛して愛して 身を束ね
たとえ地獄のはてまでも連れてって
あ>この舟は 木の葉舟
漕いでも漕いでも たどる岸ない
飢餓海峽
2.
一夜の逢瀨で わかります
口は重いが いい人と
遣らずの雨なら よいけれど
泣いてるみたいな 恐山
殺して殺して 爪たてて
首にあんたの手を卷いて連れてって
あ>この海は 赤い海
漕いでも漕いでも 戾る道ない
飢餓海峽
3.
愛して愛して 身を束ね
たとえ地獄のはてまでも連れてって
あ>この舟は 木の葉舟
漕いでも漕いでも たどる岸ない
飢餓海峽
|
一、
휴지에 싼 발톱
애지 중지 소중히 갖고 있어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지면
보에 따끔따끔 찔러봐요
사랑하고 사랑해서 몸을 묶어서
설사 지옥 끝까지도 데려가줘요
아아 이배는 일엽편주
저어도 또저어도 닿는 해안 없는
기아해협
二.
하룻밤 만남으로 알수 있어요
입은 무겁지만 좋은사람이란걸
손님 못가게하는 비면 좋지만
울고 있는것같은 오소래 산
소리죽여 죽여서 발돋음으로
목에 당신 손을 감아 데려가줘요
아아 이바다는 붉은 바다
저어도 또저어도 돌아갈길 없는
기아해협
三.
사랑하고 사랑해서 몸을 묶어서
설사 지옥 끝까지도 데려가줘요
아아 이배는 일엽편주
저어도 또저어도 닿는 해안 없는
기아해협
편집:유덕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