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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橋美智也

ああ新撰組

작성자유덕인|작성시간07.02.26|조회수335 목록 댓글 1

신센구미(新撰組)의 지도자 近藤勇胸像(곤도 이사미 의 흉상)


ああ新撰組 - 三橋美智也

作詞:横井 弘  作曲:中野忠晴

      1  加茂の河原に千鳥が騒ぐ 카모의 넓은 강변에 물떼새가 우짖네   またも血の雨 涙雨 또 다시 피의 비 눈물의 비   武士という名に 生命(いのち)をかけて 무사라는 이름에 생명을 걸고   新撰組は 今日も行く 신센구미는 오늘도 가네 2  恋も情けも 矢弾(やだま)に捨てて 사랑도 정도 화살과 탄알에 버리고   軍(いくさ)かさねる 鳥羽(とば)伏見(ふしみ) 전쟁은 되풀이 되네 토바 후시미   ともに白刃(しらは)を 淋しくかざし 팔찌에 뺀 칼을 쓸쓸하게 갖다대네   新撰組は 月に泣く 신센구미는 달빛 아래 운다 3  菊の香りに 葵が枯れる 국화 향기 퍼지는데 접시꽃은 시드누나   枯れて散る散る 風の中 시들어 흩날리네 바람 속으로   変わる時世(じせい)に 背中を向けて 세상은 달라지건만 거슬러 맞서서   新撰組よ 何処(どこ)へゆく 신센구미여 어디로 가는가 **とも - 활을 쏠 때 왼팔에 대는 가죽으로 된 물건, 팔찌

 

국화는 덴노 가문, 아오이(접시꽃)는 도쿠가와 가문의 무늬꽃

신센구미(新撰組) 라고 하면, 19세기 중반
일본역사에서 흔히 막말 (막부의 말기, 대략 1853~1868)기 한때에
일본사회를 깜짝깜짝 놀래킨 조직입니다.
 
현대 일본에서도, 구미(くみ=組)라고 하면,
회사의 이름이나 심지어 조직폭력단의 이름 등에까지
폭넓게 붙여지는 '집단' 내지는 '조직'이라는 뜻입니다.
초중고에서도 예컨대 2학년3반이라면 二年三組(にねんさんくみ)라고 합니다.
 
결과적인 이야기이지만,
기울어 가는 (도쿠가와)막부의 마지낙 절규, 발악의 소치로서,
막부에 공인된 테러집단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게 신센구미!
그 무사도적 자세를 感傷的으로 동경하는 요즘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cafe.daum.net/Jacobang의 사스라이님 글

 

해설과 가사번역:masshir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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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 (新撰組)

막부말에 에도(동경)에 나타난 미국함대에 의한 일본의 개항으로 시작하여 좌막파와 유신파의 대두 등 일본은 일순간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특히 좌막파와 유신파가 대립하고 있던 교토에는 수많은 탈번무사들이 사흘이 멀다하고 살인을 자행하여 교토의

분위기는 날로 뒤숭숭해져 간다.

이에 교토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낭사를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당시 에도에서 죽도검술보다는 실전검술을 중시하던 검술도장

시위관(試衛館)을 운영하던 천연이심류의 곤도 이사미(近藤勇), 히지카타 도시조,(土方歲三), 오키타 소오시(沖田總司), 이노우에

겐자부로 (井上源三郞) 등의 무사들이 교토로 상경, 초대국장을 세리자와 카모(芹澤鴨; 나중에 신선조 대원들에게 참살당함)로

하여 1963년 미부(壬生)라는 마을에서 신선조를 결성하었다.(이것이 신선조의 별명 미부로(壬生狼)의 기원)

톱니무늬의 하오리를 입고 성(誠)이란 글자가 씌어진 깃발을 내세운 이들은 막부 말의 최강의 검객집단이었다. 국장 곤도

이사미를 중심으로 하여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 그리고 10번까지의 행동조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케다야(池田屋)사건에서도 보여지듯이 신선조의 정치적 성향은 어디까지나 구체제를 신봉하는 우익 좌막파로 교토에서

유신지사들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등 1868년까지 막부말의 교토를 누비며 살벌한 활동을 계속하였다.

도바 후시미 전투에서 막부군이 패하자 북상, 마지막 하코다테전투까지 끝까지 유신에 저항하다가 비장하게 사라져간 집단이다.

 

자료출처:yahoo지식에서 익명으로 제공

 

ああ新撰組の歌碑

 

신선조의 곤도 이사미 등이 숙소로 한 율종의 고찰. 경내에는 곤도

이사미의 동상과 그들의 무덤이 남아, 지금도 참배자가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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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 j y | 작성시간 07.06.23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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