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뱃고동 작성시간18.06.12 도쿄 안녕을부르기 시작
한지 벌써 반백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님의 비음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흔들때 내 별명
이 "아바요 도교" 였기에
지금도 동창회 모임에선
친구들이 그시절 네가 잘
불렀던 "아바요 도쿄"를
불러달라고 박수로 청해
어린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도쿄 안녕을
불러 주면 앙콜이 쏟아
집니다.
모두가 추억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앙콜의 답은 역시 임의
노래 "능금꽃 피는 고향"
을 들려 주면 동석한 늙은
친구들 이지만 고교 시절
에 와 있는 분위기에
또다시 노래에 흠뻑 빠져
도쿄여 안녕을 부르면
노래 소리에 맞춰 박수
반주로 이어갈 정도로
취합니다. 추억은 아름
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