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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詩:吉岡治 作曲:弦哲也
♬~
はじめから
처음부터
身丈に合わない 恋ですが
몸에 맞지 않는 사랑이지만
結べる縁は ありますか
묶을 수 있는 연분은 있을까
雨をあつめて 流れる川と
비를 모아서 흘러가는 강과
たぎる心は 拒めない
끓어오르는 마음은 막지 못해
京都 北山
교토 북쪽산
時雨かなしい 貴船の宿
시구레가 슬픈 귀선의 숙소
♬~
逢うたびに
만날때마다
抱かれてしまえば 負けてゆく
안겨버리면 지게 돼
つもった恨みも 望みさえ
쌓이는 원망도 희망조차도
月の光に さらした肌を
달빛에 바랜 피부를
責めているよな 小夜あらし
나무라는 듯한 밤의 폭풍우
京都 草風呂
교토 초가 목욕탕
髪も冷たい 貴船の宿
머리카락도 차가운 귀선의 숙소
♬~
何処までも
어디까지나
九十九に折れてく 木の根みち
꼬불꼬불 이어지는 숲길
ふたりの明日に 似てますね
두사람의 내일과 닮았네
風に打たれて 添えない恋が
바람을 맞으며 더할 수 없는사랑이
落ちて点々 紅椿
떨어져 점점 주홍의 동백
京都 朝霧
교토 아침안개
夢もおぼろな 貴船の宿
꿈도 몽롱한 귀선의 숙소
번역 :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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