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たり傘 / 石原詢子
作詞：里村龍一 作曲：叶弦大
傘に寄りそう 溫もりが 雨の夜道に 灯をともす
倖せになるんだよ 風が言う
側にあなたが いればいい
雨がうれしい うれしい ふたり傘
우산에 다가서는 따스함이 밤비 길에 불을 밝히네
행복하게 되는 거죠 바람이 말해
곁에 당신이 있으면 돼요
비가 기쁜 기쁜 두 사람 우산
何もなかった 出逢いでも 今は命を かけるひと
このひとで良かったわ 私には
指をからめて ついてゆく
雨に咲いてる 咲いてる ふたり傘
아무 것도 아닌 만남으로 지금은 목숨 건 사람
이 사람으로 좋았었다네 나에게는
손가락을 걸고서 따라서 가네
비에 피어 있는 피어 있는 두 사람 우산
雨に櫻が 散るような 寒い世間の しぐれ道
なあおまえ ねえあなた 呼びかける
明日の夢さえ 遠いけど
雨がうれしい うれしい ふたり傘
비에 벚꽃이 날린듯한 차가운 세상의 가을비 거리
자 임자 응 당신 말 걸어 보네
내일의 꿈 조차 멀다고 해도
비가 기쁜 기쁜 두 사람 우산
편집 柳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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