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딴마을의 빈집이 되고싶다 작성자日本クリスタルº|작성시간12.12.21|조회수343 목록 댓글 5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 나는 문득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누군가 이사오길 기다리며 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 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 깔끔하고 단정해도 까다롭지 않아 넉넉하고 하늘과 별이 잘 보이는 한 채의 빈집 어느 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 '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지어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 글 ; 이해인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미리내 소리사랑♬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하기 댓글 댓글 5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황선락 | 작성시간 12.12.21 주옥같은 시와 음악, 감사합니다. 작성자백난 | 작성시간 12.12.21 좋은글과 시 음악 감사합니다. 작성자바람아 | 작성시간 12.12.21 웬지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찡 합니다..아름다운 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작성자영사랑 | 작성시간 12.12.22 좋은시 포근한 음악 감사합니다 작성자고래 | 작성시간 12.12.23 이해인님의 좋은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