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슬람의 술탄의 여름궁전◈
그라나다 `헤네랄리페
원래 알함브라 궁전과 연결돼 있었던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단지를 소개한다.
(현재는 분리됨)
헤네랄리페 궁전과 정원은 아랍어로 '건축가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나시리(Nasrid) 왕들의 여름궁전이었다.
무하메드3세(재임 1302~1309)때 지어졌고 그후 여러번의 재단장을 거쳤다.
헤네랄리페 정원단지는 크게 아세키아 정원(Patio de la Acequia)과 술타의
정원(Jardin de la Sultana)로 구성됐다.
특히 아세키아 정원은 헤네랄리페에서 자랑하는 곳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어인(Mooris) 정원 중 하나이다.
아랍인들은 물이 삶의 원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수로와 분수들이 만들어졌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알바이진 지구와 함께 헤네랄리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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