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をこがして 夕日が燃える 바다를 그을려 노을이붉게탄다
佐渡の島山 戀が棲む 夢が棲む 佐渡의섬엔 사랑이살고 꿈이사네
ひと夜契りの おけさ花 하룻밤 인연맺은 오께사꽃
惚れてしまえば 噓でもほんと 사랑해 버리면 거짓도 믿어져
今日も歸らぬ 船を待つ 오늘도 돌아오지않은 배 기다리네..
情ひとすじ 島娘 오로지 情하나로 섬아가씨
戀は鬼にも 蛇にもなるウ... 그사랑.속마음 알 수 없는 것을...
あの夜戀しや 獅子踊り 그날밤 그리워라 사자놀이
朱い帶さえ 空解けのオ.... 붉은 띠조차 절로풀어지네
女せつない 佐渡情話 애닲은여인의 佐渡情話
波のはてでも 戀する身には 사랑하는 몸은 파도 저 끝까지도
なんで遠かろ あのひとが あの空が 어찌 멀다하랴 그사람이 저 하늘이
燃えろかがり火 あかあかと 타올라라 고기잡이불 붉게 붉게
ひびけ鬼太鼓 荒海越えて 울려라 서투른 북아 바다 저 넘어로
憎い戀しい ひとまでも 미워 그리워 그사람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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