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浦の悲しみ-靑江 三奈 (목포의 설움)
1.
夕日が 靜かに 沈む頃
저녁놀이 조용히 저물 무렵에
港の女は頰濡らす(ほおぬらす)
부두의 아낙네가 눈물 적시네
人には 言えない
남들에겐 말 못할
切ない運命(さだめ)
애절한 이 사연을
船が 遠くへ
저 멀리 떠난 배야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 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슬픔)
2.
花のさく春 來るだろか
꽃피는 새봄에나 오시려는지
敎えて下さい お月樣
가르쳐 주려무나 저기 저 달아
愛しい 思えを
사랑했던 옛 추억
誓った二人
맹세했던 우리 둘
夢よ追い潮(おいしお)
꿈속에 흘러가는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슬픔)
3.
言うけど 屆かぬ あの人に
외쳐 본들 닿지 못할 그 사람에게
最後の手紙を 書きました
마지막 편지한장 써 보았어요
心の痛みを
내 마음의 상처를
癒 (いや)してくれる
어루만져 줄 수 있길
鷗 (かもめ)の行ける
갈매기는 갈 수 있을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슬픔)
출처:엔카컴나라
2008/1/16
銀 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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