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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포진 구불 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2.오극성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에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쭉꽃이 누렇게 늙어간다 당신이 오실 날짜 강물에 적어 보냈소 명마구리 우러 우러 망망한 봄 물결 위에 님 타신 청포 돗대 기다리네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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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모닝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5 성공님 추억을 되새기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그추억 늘 가슴에 새기며 가끔씩 꺼내어 감상하시며 건강하세요~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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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싸이판 작성시간 12.07.21 저는 난생 처음들어보는 노래인데 좋은곡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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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닝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22 써어판님 고맙습니다 오주 오래된 가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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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陽村 작성시간 12.12.04 잘하십니다,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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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닝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04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