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티파니작성시간13.02.26
오목님! 반갑습니다. 산유화 노래를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진달래시집 옆에끼고,열심히 외웠던 시절이,그리워집니다. 감정풍부하시고,유연하게 잘 부르십니다. 저도 따라 불러 보았습니다. 수준 높은노래 잘 감상 했습니다.박수ㅉㅉㅉㅉㅉㅉ박수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답댓글작성자오목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3.02
그렇지요 우리 어려서 학교 다닐때엔 소월의 시 몇편씩은 외어 가지고 무슨 대사를 읊조리듯 낭송하면 그게 참 멋있어서 즐거워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그런 기분 어디서 찿지요? 이아까운 천재 시인이 일찍 요절하여 그렇게 마음 아파햇던 기억이 납니다 티파니님 이곳에 봄노래 한곡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백녹담작성시간13.03.01
산유화 라는 이름의 꽃이나 식물은 없습니다. 산유화는 김소월의 시의 제목입니다. 산수유는 초봄에 노란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산유화....山有花...산에 피는 꽃...저하고도 인연이 있는 노래입니다.백녹담...한라산...한 번 안오시렵니까?
답댓글작성자오목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3.03
진달레 꽃 정도를 그렇게 부르는것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산에서 피어있기에 산에 있는꽃이라 부르지 않나요? 제주엔 갔다와서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또 가고 싶은 곳 입니다 백녹담님이 오라시니 또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려 올봄 동경 식구들이 어떤 말씀들이 있을까 그때 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