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김유봉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 데
사랑 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 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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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6 티파니님 어서오세요~방가습니다.
맞습니다~노랫말과 곡이 좋아 특히 이계절 쯤이면
콧노래로 흥얼거려 지곤하지요~
항상 넘치는 사랑으로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여 감사합니다.
저 영상 사진은 한라산 백록담인데 가을 가뭄으로 물이 전혀없어
많은 분들이 못 알아 보시더군요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愚庵 작성시간 13.11.22 차분한음성이 매럭적이네요,산을 좋아하시는가 봐요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감성적인
노래을 즐거부르고 좋아하는것 같더군요.멋있고 즐겁게 들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6 愚庵님 안녕하세요~방가습니다.
예, 산행은 40여년 국내,외 산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직업외에 첫째 취미랄 수 있는 산행은 일상이 되었답니다ㅎㅎㅎ
부족한 노래 함께해주시고 따듯한 정겨움 담아주시여 넘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즐거움만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松津 작성시간 13.11.25 반갑습니다 김유봉님.
컴이 지금도 언제 멈출지 불안속에서 님의 멋진 노랠 듣고 있습니다.
이곡은 아무나 불러도 되는 어려운 곡인데도 정말 멋지게 소화 시키십니다.
마치 산속에서 농음한것 처럼 메아리처럼 듣기가 넘 좋구요
패티김씨의 남동생이 계신다면 누나를 닮아 잘 부른다고 하겠군요..
그야말로 노랠 부를줄 아시는 님께 많은 박수 드릴께요....
사진속에 건강미가 흐릅니다...멋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6 松津선배님 어서오세요~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하이고 선배님의 컴이 말썽을 부리는군요~
저도 얼마 전 컴을 교체했답니다~윈도8이 신형이라 해서 바꾸엇는데
사용하기가 아주 불편하고 까다로워 몇달 간을 익히느라 고생하다
이제 겨우 조금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하이고 어찌 패티김님의 발 뒷쿰치라도~남동생이라면 영광이지요ㅎㅎㅎ
어설픈 노래에 언제나 넘치는 칭찬을 주시여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松津선배님 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