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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松津 작성시간14.08.01 어~! 반갑습니다 김유봉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 더위에도 여전히 즐기시는 산행은 산을 좋아 하는 제가 동공이 넓혀지는 느낌입니다.
덕유산은 저의 고향과 30분 거리입니다 남덕유산쪽 거창이지요...
덕분에 잠시라도 고향생각을 해 봅니다.
곧,벌초도 가야 겠습니다.
이 노래는 저와 저의 아내가 좋아하는곡 입니다.
날로 기성가수로 접근하는 김유봉님에게 가수만큼이나 점수를 드립니다.
목소리도 더 젊어지시고 자연스레 꺾는 가창기교에도 만점을 드리구요...
이 무더위에 덕유산 그림과 트롯의 여유로운 장단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유봉님. -
답댓글 작성자 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01 松津선배님 어서오세요~무더위에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선배님께서 염려해주신 덕에 산행도 꾸준히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산행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등산의 제맛이 나지요ㅎㅎ
선배님 고향이 거창이시군요~3년전에도 덕유산 13시간 종주할 때도
함양 영각사에서 등산시작하여 남덕유산과 북덕유 정상 향적봉~백련사 하산했답니다.
선배님 고향인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서 출발한 적도 있구요
그러고 보니 덕유산은 4계절 8번 갔다 온 것 같습니다ㅎㅎㅎ
선배님과 형수님께서도 좋아하시는 노래인 줄 알았으면 좀 더 잘부르 것을요ㅎㅎ
찜통 무더위에 선배님께서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