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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요가수방

눈물의 수박등

작성자마로니에|작성시간16.03.14|조회수464 목록 댓글 4


낙화유수 목로에 밤은 깊은데
엉클어진 과거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려냐 뜨네기 사랑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창가

오동나무 비바람 창을 치는데
구름같은 세상사가 춘몽같구나
풀잎이냐 이슬이냐 인생의 운명
파도속을 헤쳐가는 사나이 순정
 
눈물젖은 수박등 밤은 깊은데
풀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려냐 뜨네기 사랑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창가  
이 노래의 원 가사는 낙화유수 목로에 밤이 깊으니 허물어진 과거가 술잔에 섧다 한숨이냐 연기더냐 외마디 타령 목을 놓아 불러보자 옛날의 노래 수박등을 때리는 궂은 빗소리 동백기름 소매에 옛날이 언다 푸념이냐 꿈이러냐 북구레 소리 가슴 속에 스며든다 강남달 창가 땋아 늘인 댕기는 영업자 신세 놋구기로 날으는 인생의 역사 하소이냐 넋두리냐 종달새 한쌍 핏줄 속을 흘러가는 평화의 노래 대략 이렇더군요, 가사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많이 변한것 같읍니다^ 원 가사와 다른 가사가 화면에 떠서 순간적으로 부르다보니 조금 녹음이 얼떨떨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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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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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왕산인 | 작성시간 16.03.16 평생에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아주 좋네요.
    구슬픈 노래를 구성지게 잘도 부르십니다. 짝짝-ㅎㅎ
  • 답댓글 작성자마로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31 일제시대 배고프고 힘든 서민들의 애환이 듬뿍 묻어나는
    가사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human | 작성시간 16.03.31 마로니에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로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31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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