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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낭만에 대하여/최백호/ 노래 산팔자

작성자화산|작성시간17.01.15|조회수2 목록 댓글 0

낭만에 대하여
 ロマンに 對して
 
      노래 : 최 백 호       日譯 : 화산


궂은비 내리는날
じめじめ 雨降る日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それこそ 昔の喫茶店で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トラジウイスキ- 一杯で

짙은 색스폰 소리를 들어보렴
濃いサキスホンを 聞いてみな


샛빨간 맆스틱에
眞赤な 口紅で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それなりに お酒落のママに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實のない冗談の 合間に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濃いサキスホンを 聞いてみな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今更また この歲で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失戀の甘さは ないけれど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가슴이
何故か空ろな この胸が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失くした物に 對して


밤늦은 항구에서
夜更けの 港で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それこそ連絡船の 波止場で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歸る人は ないけれど

슬픈 뱃고동소릴 들어보렴
悲しい汽笛を 聞いてみな


첫사랑 그소녀는
初戀の 少女は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何處かで僕のよう 老け行くか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過ぎし歲月 侘びしい

슬픈 뱃고동소릴 들어보렴
悲しい汽笛を 聞いてみな


이제와 새삼 이나니에
今更 この歲で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靑春の未練は ないけれど

웬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何故か空ろな この胸に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歸らぬものに 對して

낭만에 대하여
ロマンに 對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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