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海ブル- ス
作詞: 永田貴子 作曲: 尾形よしやす
唄 : 石川さゆり (原曲 山内田洋とク- ルファイブ 昭和 52年)
港の雨に 濡れてる 夜は 항구의 비에 젖어있는 밤은
思い出すんだ 白い 顔 생각난다 하얀 그 얼굴
ふたりで 歩いた あの 坂道も 둘이서 걸었던 그 언덕길도
霧に かすんで 泣いている 안개 속에 가물거리며 울고 있네
浮いて 流れる あの歌は 바람결에 흐르는 저 노래는
君と うたった 西海 ブル- ス 너와 함께 불렀던 사이카이 블루스
恋の悲しみ 耐えられなくて 사랑의 슬픔 견딜 수 없어서
呼んで みたんだ 君の名を 불러보았다 너의 이름을
九十九島の 磯辺にも 구쥬쿠시마의 바닷가에도
真珠 色した 雨が 降る 진주 색깔의 비가 오네
静かに 流れる あの歌は 조용히 흐르는 저 노래는
君と うたった 西海 ブル- ス 너와 함께 불렀던 사이카이 블루스
燃える 想いが この身に 染みる 불타는 그리움이 이 몸에 사무쳐
命を かけた 恋 ゆえに 목숨을 걸었던 사랑이기에
帰えらぬ 人と 知っては いても 돌아올 수 없는 사람임을 알면서도
忘れられずに ひとり 泣く 잊지 못하고 혼자서 울고 있네
遠くに 聞こえる あの歌は 멀리서 들려오는 저 노래는
君と うたった 西海 ブル- ス 너와 함께 불렀던 사이카이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