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京都から博多まで
作詞: 阿久 悠 作曲: 猪俣公章
唄 : 坂本冬美 (原曲 藤圭子 昭和 47年)
肩に つめたい 小雨が 重い 어깨에 차가운 가랑비가 무거워
思いきれない 未練が 重い 끊을 수 없는 미련이 무거워
鐘が 鳴る鳴る 哀れむように 종이 울리네 가엽다는 듯이
馬鹿な 女と 云うように 바보 같은 여자라고 말하는 듯이
京都から 博多まで あなたを 追って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서
西へ 流れて 行く 女 서쪽으로 흘러서 가는 여자
二度も 三度も 恋した あげく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사랑을 한 끝에
やはり あなたと 心に きめた 역시 당신이라고 마음에 정했어요
汽車が 行く行く 瀬戸内ぞいに 기차가 달려가네 세토우찌 연안을
沈む 気持を ふり捨てて 가라앉는 마음을 떨쳐버리고
京都から 博多まで あなたを 追って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서
恋を たずねて 行く 女 사랑을 찾아서 가는 여자
京都 育ちが 博多に なれて 교토 사람이 하카타에 익숙해져
可愛い なまりも いつしか 消えた 교토 말씨도 어느샌가 잊었네
ひとり しみじみ 不幸を 感じ 혼자 가슴 깊이 불행을 느끼며
ついてないわと 云いながら 운이 안 따르네 라고 말하면서
京都から 博多まで あなたを 追って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당신을 쫓아서
今日も 逢えずに 泣く 女 오늘도 못 만나고 우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