港わかれ雪
作詞: 松井由利夫 作曲: 伊藤雪彦
唄 : 三代沙也可 (1996年)
いくら 呼んでも 叫んでも 아무리 불러도 외쳐보아도
この声 あんたに もう 届かない 이 목소리 당신에게 더 이상 닿지 않아
指が こごえる いのちが 凍る 손가락이 곱아지네 생명이 얼어붙네
北の港の 桟橋に 북녘 항구의 부둣가에
汽笛 残して 涙 残して 뱃고동 남기고 눈물 남기고
雪 雪 雪の中を 船が 出て行く 눈 눈 눈 속을 배가 떠나가네
嘘で いいから また 来ると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다시 오마고
ひと言 のぞみを 持たせてくれりゃ 한마디 희망을 갖게 해준다면
肌を 合わせた ぬくもり 抱いて 살갗을 마주 댄 온기를 품에 안고
生きて 行けるわ 寒くても 살아갈 수 있어요 춥더라도
夢を 残して 私 残して 꿈을 남기고 나를 남기고
雪 雪 雪の中を 船が 出て行く 눈 눈 눈 속을 배가 떠나가네
せめて 四 五日 あと 一夜 하다못해 4, 5일 아니 하룻밤
涙で あんたを ひき止めたけど 눈물로 당신을 붙잡았지만
窓の氷柱で うすめた 酒に 창문의 고드름으로 묽게 탄 술에
酔ったふりして 別れ歌 취한 척하고 부르는 이별가
未練 残して 心 残して 미련 남기고 마음 남기고
雪 雪 雪の中を 船が 出て行く 눈 눈 눈 속을 배가 떠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