淀 君(요도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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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詞 : 木下龍太郎 作曲 : 本郷貞王 |
歌 : 市川由紀乃 訳 : 演歌守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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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노카타키노 나사케니이키루 |
親の仇の 情けに生きる |
부모 원수의 인정으로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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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카나시야 츠유노하나 |
女哀しや 露の花 |
여자는 애처로운 이슬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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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와나모나이 토키치로가 |
元は名もない 藤吉郎が |
본디 이름도 없는 토키치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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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와테키나키 텐카비토 |
いまは敵なき 天下人(てんかびと) |
지금은 대적할 수 없는 천하제일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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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와 챠챠와 신다츠모리데 |
茶々は 茶々は 死んだつもりで |
챠챠는 챠챠는 죽은 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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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이소노테니 다카레마스 |
憎いその手に 抱かれます |
얄미운 그 손에 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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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上様 憎き仇に肌身を許す女の哀しさ。 |
「어머님의 원수에 몸을 허락한 여자의 슬픔。 |
茶々は何よりも辛うございます。 |
챠챠는 무엇보다도 괴롭습니다。 |
なれど かくなる上は 豊臣の天下を |
하지만 이렇게 된바 도요토미의 천하를 |
この手で握ってごらんに入れます。 |
이 손으로 움켜쥐어 보여드릴께요。 |
それが茶々に出来る、女の仇討ちにございます。」 |
그것이 챠챠가 할 수 있는 여자의 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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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카이타메타 와가코데아레바 |
お腹(なか)痛めた わが子であれば |
배 아파 얻은 내자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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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니쿠카로 오니노코모 |
なんで憎かろ 鬼の子も |
악귀의 자식이라도 어찌 미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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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미타이나 소노테노히라니 |
紅葉みたいな その手のひらに |
단풍잎 같은 그 손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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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세마스토모 코노쿠니오 |
取らせますとも この国を |
이 나라를 쥐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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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노 챠챠노 카타나모타나이 |
茶々の 茶々の 刀持たない |
챠챠의 챠챠의 칼을 쥐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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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가온나노 이쿠사데스 |
これが女の 戦(いくさ)です |
이것이 여자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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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谷(おだに)城では父上を 北の庄では母上を |
「오다니 성에서 아버님을 기타노 쇼에서 어머님을 |
そしていま この大阪城ではわが子秀頼を失うとは。 |
그기고 지금 이 오사카성에서 내 자식 히데요리를 잃으리라고는。 |
ああ 天は何故 この茶々にはむごいのじゃ。 |
아~ 하늘은 왜 이 챠챠에게 가혹한 것인지。 |
次の世は女に生まれとうはない…。」 |
다음 세상에선 여자로 태어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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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니소비에루 오-사카죠모 |
天にそびえる 大阪城も |
하늘로 솓아 오른 오사카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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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와호노오노 텐슈카쿠 |
いまは炎の 天守閣 |
지금은 불길속의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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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노나가레와 도쿠가와가타에 |
時の流れは 徳川方へ |
시대의 흐름은 도쿠가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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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타스루노카 나츠노진 |
味方するのか 夏の陣 |
여름의 전투는 기우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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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와 챠챠와 이키테나쿠요리 |
茶々は 茶々は 生きて泣くより |
챠챠는 챠챠는 살아 우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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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호코리오 마모리마스 |
死んで誇りを 守ります |
죽어서 긍지를 지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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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배경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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淀君(よどぎみ)는 100여년 전국시대 평정을 완성해 가던 오다노부나가 |
(織田信長)의 여동생의 세딸중 장녀이며 본명은 챠챠(茶々)이다 |
챠챠의 어머니는 오빠가 전국시대를 평정해 갈시 정략적으로 두번을 |
결혼해 첫번째 남편으로 부터 세딸을 얻으나 노부나가의 천하통일의 |
명분아래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선봉이된 전투에서 아버지를 |
잃고 재혼을 하나 재혼을 한 남편 또한 히데요시에게 죽임을 당한다. |
그 후 노부나가가 죽고 히데요시의 세상이 되었을 때 히데요시가 |
짝사랑하던 노부나가의 여동생(챠챠의 어머니)과 꼭 닮은 챠차를 |
측실로 삼으려 하는데 챠챠는 처음엔 강력히 거부하다가 부모의 |
원수를 갑으려 히데요시의 첩을 수락하나, 히데요시의 사후 도쿠가와의 |
힘에 밀려 어렵게 얻은 아들을 잃고 오사카성을 끝까지 지키다 자결한다. |
淀君(よどぎみ)라 불리우는 이유는 히데요시가 자식이 없었는데 |
챠챠에게서 자식이 생기자 기쁜나머지 야마시로국 (山城国) 요도성 |
(淀城)을 하사 받으며 요도노가타(淀の方)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