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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쩌다 여기까지 와 버렸네...

작성자새벽 바람| 작성시간20.12.30| 조회수25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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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장 작성시간20.12.31 感謝합니다
  • 작성자 여호수아갈랲 작성시간20.12.31 평생 날 섬기느라 함께 늙은 내 그림자 데리고
    나 어쩌다 종점 가까이 나 여기 까지 왔네..!.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 작성자 쇠뭉치 작성시간20.12.31 이릇 교장선생님!
    경자년이 세월 속으로 숨어가는 날
    신축년 하얀 소가 한 발짝만 디디면 가까이 다가서는 날
    선생님 소식을 여기에서 뵙네요.
    내 곁에서 같이 했던 모든 것이 하나씩 떠나가는데도
    평생 선생님을 섬기느라 함께 늙은 그림자가 선생님 곁을 지키시니
    그가 참 동반자였네요.
    선생님! 그래요. 내년에도 그후 또 내년에도
    "나 어쩌다 여기까지" 오셨음을 슬픈 마음으로 맞이하시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시던 "나 어쩌다 여기까지" 또 읊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liuyingshi 작성시간20.12.31
    아무리 괴롭던 행복하던 그 세월이 이끌어 주는 곳으로
    우리는 함께 하게 되는게 삶의 흐름인가 봐요.
    그 세월에 묻히다 보니 나 여기 까지 와버렸네!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 작성자 kyduck 작성시간20.12.31 기쁨속의 슬픔을
    슬픔속의 위안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구슬처럼 굴러다가
    노년의 삶,
    " 나어쩌다 여기까지 와 버렸네 ~"
    남은 여생, 즐겁게 살람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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