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 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 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 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 에세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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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무지개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14 신달자 시인은 수필·소설 까지 넘나들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 은관문화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시인 협회상 등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고 명지 전문대 ·숙명여대 교수를 거쳐 한국시 인 협회장을 지냈다.
화려한 이력의 면엔 2 0년 넘게 남편 을 병간호 하며 가장으로서 세 딸을 키워내야 했던 삶이 있었다.
고통 속에서 끌어낸 시들로 많은 이에게 위로 를 줬던 그는 지난해 만해 대상(문예 부문)을 받았다합니다.
...항상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kyduck 작성시간 22.04.14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건 내가 지금 확실힌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는 속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과욕을 버리고 내 현실에 맞는 속도가 안전하다는
멋있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
답댓글 작성자무지개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14 신달자 시인은 수필 ·소설가입니다 15세 연상이 었던 그의 남편은 197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24년간
뇌질환을 앓다가 2000년 세상을 떠났다 . 그 사이 팔순 의 시어머니가 척추 골절로 반신불수가 돼
9년을 집안에 누워 있었다. 세살 짜리 막내까지 딸 셋을 둔 서른다섯 의 주부였던 그의 앞에 닥친 가혹한
운명과 그런 불행을 이겨낸 세월 을 신 시인은 신작 산문집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 를 배웠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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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이에나 작성시간 22.04.18 좋은글 感謝합니다.